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 |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3년 8월 셋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

1. 교사면담 사전예약제
‘교사면담 사전예약제는’ 학부모가 교사와 면담하거나 통화하려면 예약해야 하는 제도를 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제도를 시범 도입하고, 원하는 학교에는 민원인 대기실에 CC(폐쇄회로)TV를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교권침해 사안으로 분쟁이 발생할 경우 교원에게 학교교권보호위원회(교보위) 의결 없이도 소송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https://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8270)

2. 신혼부부 증여세 면제 
신혼부부 증여세 면제는 부모·조부모 등 직계존속으로부터 혼인신고 전·후 각 2년, 총 4년 이내에 재산을 증여받는 경우 신랑·신부 각 1억 원을 ‘추가로’ 공제해주는 방식이다. 각자 기존 5천만 원의 기본공제에 1억 원씩이 더해져 총 3억 원을 공제받는 셈이다.
(https://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8204)

3. 드라퍼 
‘드라퍼’는 마약을 마약 장소까지 운반하는 사람, 즉 ‘운반책’을 말한다. 마약을 유통하는 과정에서 들키거나 마약이 유실될 확률을 낮추기 위해서 중간에 사람을 한 번 거치는 것이다. 드라퍼는 실제 구매자와 만나지 않고, 마약 ‘운반’만을 담당한다. 텔레그램 등의 메신저에서는 이러한 ‘마약 드라퍼’를 구인하는 광고 글을 쉽게 볼 수 있다. 
(https://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8337)

4. 파나그로라이무스 콜리맨시스
‘파라그로라이무스 콜리맨시스(Panagrolaimus kolymaensis)’는 마지막 빙하기 때 휴면에 들어간 선충류로 오랜 시간 땅속에 얼어 있었던 벌레이다.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으로 파라그로라이무스 콜리맨시스의 정체가 확인되었고, 12만 6000년에서 1만 1700년 전인 ‘플라이스토세’ 후기부터 땅속에 얼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https://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8201)

5. 네버랜드 신드롬
‘네버랜드 신드롬’은 나이 들기를 거부하고, 계속 젊게 지내고 싶어 하는 어른들의 모습을 일컫는 용어다. 실제 나이보다 젊고 개성 있게 사는 것을 미덕으로 여기는 건데, 이는 소설 ‘피터 팬’ 속 주인공 피터 팬이 사는 네버랜드에서 유래했다. 네버랜드는 아이들이 영원히 나이 들지 않는 곳이다.
(https://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8199)

6. 규제 샌드박스
‘규제 샌드박스’는 신산업·신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내놓을 때 일정 기간 기업에 불합리한 규제를 면제 또는 유예시켜주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영국에서 핀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2016년 처음 시작됐으며 문재인 정부에서도 규제개혁 방안 중 하나로 채택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월 도입된 이후 현재까지 총 364건을 승인했다.
(https://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4035)

7. 숙의 민주주의
‘숙의 민주주의’는 공공 의제에 관한 토론 과정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합의에 도달하는 민주적 절차를 의미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한다는 특성상, 작은 공동체에 적합한 소규모 민주주의로 여겨지기도 한다. 이 용어는 Joseph M. Bessette가 1980년 저술한 <숙의 민주주의: 공화 정부에서 다수 원리>에서 처음으로 사용하였다.
(https://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5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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