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들이 합법적으로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채용 플랫폼 ‘워크비자’가 출시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워크비자는 출입국사무소의 매뉴얼에 따라 합법적으로 근로할 수 있는 채용사이트다. 우수한 외국인 인재로 아르바이트생과 전문인력을 원활하게 구인구직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고경우 대표는 “중소기업에서는 구인을 하지못해 폐업하는 사례를 종종 뉴스에서 볼 수 있다”면서 “유학생의 경우 평균적으로 주 20시간을 근로할 수 있어 식당에서는 파트타임으로 구인할 수 있으며, 제조업 등에서도 4시간씩 2명을 채용하였을 때 인력부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워크비자는 유학생들이 아르바이트 단기간 근로를 하는 것과 합법적으로 근로할 수 있는 것을 해결해줌과 동시에 유학생이 졸업을 한다면 E-7(전문인력 비자)로 행정서비스를 지원해준다. 다양한 회사데이터를 통하여 유학생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으며 비자변경 및 비자 신규신청을 통해 행정업무를 쉽고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정 범위에 한정된 서비스가 아니라 우수한 외국인들이 국내에서 잘 적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라며 "워크비자는 8월 중 입사를 확정한 후 전자근로계약서 작성이 가능한 전자근로계약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며, 9월 중에는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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