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센터가 주관하는 ‘2023 K-뮤지컬 국제마켓’이 오늘부터 세종문화회관과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이번 행사는 7월 1일까지 이어지고, 한국 창작 뮤지컬의 국내외 투자를 촉진하고, 기획과 개발 단계부터 해외 유통 단계까지 전 과정에 걸친 투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K-뮤지컬 국제마켓’은 지난 2021년 뮤지컬 분야에서 국내 최초의 유일한 전문 마켓으로, 지난해에는 창작 뮤지컬 20편을 국내외 제작사와 투자사에 선보였으며 해외 판권계약 3건, 국내 온라인 유통 플랫폼 계약 1건의 성과를 냈다.

올해에는 영미권과 일본, 중국 등 해외 주요 뮤지컬 제작사, 극장 관계자, 프로듀서 및 국내 뮤지컬 제작사, 투자자, 극장 등 주요 단체가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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