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美 3대 수제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 강남 1호점 개점... 밤샘 대기하기도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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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대 수제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가 지난 26일 서울 강남대로에 국내 1호점을 개점했다. 이날 매장 앞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공식 개점 시간(오전 11시) 전인 이른 아침부터 300∼400여명이 몰려 긴 줄이 형성됐으며 전날 밤 11시부터 밤샘 대기한 고객도 있었다. 1986년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시작된 파이브가이즈는 미국에서 사랑받는 햄버거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식당서 소란 피우고 출동 경찰관 폭행한 30대 남성 체포

대구 동부경찰서는 27일 식당에서 소란을 피우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3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 씨는 전날 오후 10시 30분쯤 동구의 한 식당에서 술에 취해 소리를 지르고 욕설하다가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주먹으로 한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 씨의 소란이 이어지자 테이저건을 발사해 제압한 후 체포했다.

남자 테니스 정현, 윔블던 예선 1회전 통과.. 허리 부상 이후 첫 승리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남자 테니스 정현이 부상 복귀 후 첫 승리를 5전 6기 만에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총상금 4천470만 파운드)에서 따냈다. 정현은 한국시간으로 26일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예선 1회전에서 디미타르 쿠즈마노프(183위·불가리아)에게 2-1(6-2 3-6 6-3)로 승리했다. 정현은 앞으로 2승을 더 거두면 2015년 이후 8년 만에 윔블던 본선 무대에 오르며 2020년 프랑스오픈 이후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본선에서 경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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