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군포시 한 빌라서 80대 어머니-50대 아들 숨진 채 발견... 경찰 수사 나서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경기 군포시의 한 빌라에서 80대 모친과 5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경기 군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0분쯤 군포시 산본동의 한 빌라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집 내부 방 안에서는 모자 관계인 80대 A 씨와 50대 B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 정황증거와 외부 침입 흔적 등이 없는 점을 미뤄 A씨 모자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디아블로4, 주말 디도스 공격 받으면서 이용자들 불편

역할수행게임(RPG) ‘디아블로 4’가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을 받으면서 주말에 게임을 즐기려던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26일 게이머 커뮤니티와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등에 따르면 ‘디아블로 4’는 전날 오후 2시(한국 시간 기준)쯤부터 이날 오전 2시께까지 12시간가량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블리자드는 접속 장애 현상이 발생하자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현재 DDoS 공격으로 인해 게임 내 지연 및 접속 종료 현상이 확인되고 있다”며 “조속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지했다.

17세 이하(U-17) 한국 축구 대표팀, 태국 꺾고 U-17 아시안컵 4강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8강전에서 태국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현지시간으로 25일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강민우(울산현대고)-김명준(포항제철고)-윤도영(충남기계공고)-김현민(영등포공고)의 릴레이 득점을 앞세워 4-1로 대승했다. 이로써 한국은 2019년 U-17 월드컵(8강 진출)에 이어 2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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