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 CEO인 ‘딘 비엣 프엉’이 히로시마 부주지사인 ‘다나베 마사히코’에게 감사 선물 전달

비엣젯 항공은 베트남 하노이와 일본 히로시마를 연결하는 왕복 직항 노선을 취항하겠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비엣젯은 현재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시를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 일본으로 연결하는 7개의 직항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베트남에서 니가타, 시즈오카, 후쿠시마, 에히메와 같은 목적지까지 전세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라며 "이번에 출시하는 노선은 베트남과 일본 히로시마를 연결하는 최초의 직항 서비스이며, 비엣젯 항공에서 운항하는 양국 간의 8번째 노선으로, 7월 19일부터 운항이 시작되며, 주 2회 수요일과 일요일 왕복 운항될 예정이다. 편당 약 4시간 30분의 비행시간으로 승객들은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 2시 15분에 출발하여 8시 45분에 히로시마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9시 45분에 히로시마를 출발하여 12시 35분에 하노이에 도착하는 여정으로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베트남 팜 민 찐 (Pham Minh Chinh) 총리는 일본 히로시마에서 진행된 ‘2023년 G7 히로시마 정상회담’을 위해 베트남 고위 인사들과 일본에 방문하였고, 일본 현 정부 대표들과 함께 발표식에 참석했다. 이에 비엣젯 항공은 G7 정상회담 참석을 기념해 베트남 하노이와 일본 히로시마를 연결하는 노선을 개통했다."라고 설명했다. 

기념식에서 다나베 마사히코 히로시마현 부지사는 “히로시마현에서는 항공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 히로시마 국제공항과 협력하고 있다. 중국과 시코쿠 지역에서 베트남을 연결하는 첫 번째 항공 서비스인 새로운 노선의 개설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히로시마 공항을 오가는 직항편이 베트남과 우리 현 사이의 여행 편의성을 높이고 비즈니스와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상호 교류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비엣젯 항공 CEO 딘 비엣 프엉 (Dinh Viet Phuong)은 “비엣젯은 일본과 베트남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2023년에 비엣젯은 일본 최대 관광 및 관광 허브를 베트남 및 호주, 인도, 카자흐스탄 등 다른 많은 국가로 연결해 양국 간 항공편 150만 좌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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