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보딕스㈜, 2023 국제환경기술&그린에너지전 전시회 참가

기초 실험장비 전문 수입&판매기업 레보딕스㈜(대표 신종훈)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2023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레보딕스㈜는 ENVEX 전시회에서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과불화화합물 분석 실험에 Promochrom사의 SPE 자동화 전처리 시스템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19일 전했다. 과불화화합물을 과불화옥탄산(PFOA), 과불화옥탄술폰산(PFOS)등을 포함하는 인공 화학물질 군으로, 미국 3M사가 개발한 화학물질이다. ‘소수성’과 ‘소유성’을 가지고 있어 화장품, 반도체, 살충제, 페인트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용되어 왔다. 최근 이런 과불화화합물이 자연분해되지 않아 생물체에 축적되며 다양한 질병을 유발하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관계자는 “캐나다에 거점을 두고 있는 PromoChrom社는 미국부터 중국까지 다양한 나라에 Automated SPE를 제공하는 뛰어난 기술을 가진 회사이다. 이런 기술적 우수성은 특허 받은 Multi-function 밸브에 기인하는데, 기존 SPE 장비는 다양한 채널이 개별적으로 존재하였으나, PromoChrom社의 제품은 한 개의 채널 밸브로 통합하여 내부 구조를 굉장히 단순화하였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과거의 SPE 장비는 샘플과 동시에 한 개 이상의 용매가 필요하게 되고, 사용하고 남은 용액을 처리하기 위해 많은 밸브와 튜브가 장비 안에 들어가야만 했다. 그래서 장비가 투박하고 커지게 되었고, 또한 교차 오염의 위험성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PromoChrom社는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특허받은 Multi-function 밸브를 사용하여 한 개의 원통형 밸브만으로도 다채널 밸브를 대신할 수 있게 되었다. PromoChrom社의 SPE 장비는 타사 대비 적게는 30%, 많게는 70%까지 경량화 되었으며 또한 교차 오염의 위험성도 크게 줄어들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레보딕스㈜의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식품, 화학 그리고 바이오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분석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의 편리함과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한층 더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ENVEX 전시회에 참가하여 과불화화합물 분석에 효과적인 SPE 자동화 전처리 시스템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함과 동시에 같이 성장해가는 고객의 동반자가 될 수 있는 레보딕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