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를 대표하는 글로벌 시계 브랜드 스와치(Swatch)가 오메가 X 스와치(Omega X Swatch) 협업 문스와치 컬렉션 중 미션 투 더 문(Mission to the Moon)의 새로운 버전 ‘미션 투 문샤인™ 골드(Mission to Moonshine™ Gold)’ 두 번째 특별 판매 이벤트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5월 6일(토) 오후 6시부터 4시간 동안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야외 광장에서 판매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4월 여의도 스와치 IFC몰 스토어에서 전개된 첫 번째 특별 판매 이벤트가 가족, 친구 단위 고객들과 해외 관광객을 비롯한 많은 고객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됨에 이어 이번 이벤트도 연휴 기간 동안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미션 투 문샤인™ 골드’는 스와치그룹의 브랜드 오메가(Omega)와 협업한 ‘문스와치(MoonSwatch)’ 컬렉션 라인으로, 지난 3월 7일 스위스, 영국, 이탈리아, 일본을 포함한 일부 국가에서 첫 선을 보이면서 국내에서는 보름달이 뜨는 시즌에 맞춰 최초 공개 및 판매된 모델이다.

관계자는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미션 투 문샤인™ 골드 제품에 핑크 디테일이 더해진 제품이 최초 공개되었다. 미션 투 문샤인™ 골드는 기존 출시 모델 ‘미션 투 더 문(Mission to the Moon)’의 초침에 오메가의 독자적 개발 소재 ‘문샤인™ 골드(Moonshine™ Gold)’를 적용한 제품으로, 새롭게 공개된 제품에는 4월의 핑크문을 연상시키는 핑크 ‘수퍼 루미노바(Super-LumiNova™)’ 디테일이 추가 적용되었다. 시간이 흘러도 색상과 광채가 바래지 않으면서도 은은하게 빛나는 특유의 소재감이 발산하는 세련된 무드가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문샤인™ 골드에 적용된 초침은 보름달이 뜨는 기간에 한정적으로 생산되어, 달에 착륙한 최초의 시계를 기념하기 위해 탄생한 문스와치 컬렉션의 상징성에 대한 의미를 더한다”고 전했다.

이어 “‘문스와치’는 오메가의 전설적인 시계 ‘스피드마스터 문워치(Speedmaster Moonwatch)’의 디자인과 스와치 시계의 컬러 베리에이션 및 신소재 ‘바이오세라믹(BIOCERAMIC)’이 결합되어 출시된 컬렉션이다. 미션 투 문샤인™ 골드를 비롯해 우주의 다양한 행성에서 영감을 받은 문스와치 컬렉션은 태양을 시작으로 지구와 태양계 가장자리 행성의 이름을 딴 12종 모델로 구성됐으며, 시계의 뒷면에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문구를, 배터리 커버에는 각 행성의 모습을 디테일 하게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스와치 마케팅 담당자는 “많은 관심을 받았던 첫 번째 특별 판매 이벤트에 이어 지난 연휴 동안 잠실 롯데월드타워 이벤트에서 더욱 많은 분들에게 미션 투 문샤인™ 골드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굉장히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스와치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스와치 컬렉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와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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