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펌프 및 펌프 시스템 전문 기업 윌로펌프(대표 전일승)가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 ‘HVAC KOREA’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윌로펌프는 ‘Eco’와 ‘Solution’의 합성어인 ‘Ecolution’을 주제로, 친환경적인 HVAC를 비롯해 급수, 오배수 등 다양한 스마트 워터 솔루션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데이터센터에서 적용되는 센서리스 인라인 펌프의 시연회를 진행할 예정으로, 센서리스 인라인 펌프는 별도의 센서를 사용하지 않고 인버터 제어를 통해 최적의 효율로 정확한 유량 제어는 물론 IE3/IE5 등급의 모터를 적용하여 고효율 운전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HVAC를 위한 고효율 인라인 펌프 ‘스트라토스 기가(Wilo-Stratos GIGA)’와 ‘스트라토스 막소(Wilo-Stratos MAXO’도 선보인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또한 윌로펌프 부스에서는 오배수 솔루션 ‘이엠유포트 코어(Wilo-EMUport CORE)’ 제품 시연회 통해 현장에서 직접 제품이 작동되는 모습과 함께 세부적인 설명을 진행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엠유포트 코어’는 기존 오배수 패키지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오수 내의 고형물을 분리 후 이송하여 고형물로 인한 펌프 막힘을 방지해준다. 이밖에도 급수 펌프 중 프리미엄 급 제품을 출품할 계획으로, 대표적인 모델로 차세대 소형 가압 펌프로 조용하고 효율적이며 다양한 기술이 탑재된 ‘하이멀티5(Wilo-HiMulti 5)’를 공개한다. 해당 펌프는 전자 제어 방식으로 작동되는 인버터 기술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이외에도 뛰어난 내식성을 갖추고, 펌프 보호 기능이 탑재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윌로펌프 전일승 대표는 “HVAC KOREA 2023 기계설비전시회에서 선보일 다양한 워터 솔루션을 통해 앞으로 프리미엄 펌프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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