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테라-루나 핵심 당사자 권도형 몬테네그로서 체포... 지문 일치 사실 확인
![[사진/연합뉴스 제공]](/news/photo/202303/180812_340772_3727.jpg)
테라·루나 코인 사태의 핵심 당사자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로 추정되는 인물이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됐다. 경찰청 인터폴국제공조과는 전날 몬테네그로 당국에 의해 검거된 인물의 지문 정보를 확인한 결과 권 대표의 지문과 일치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권 대표와 함께 있다가 체포된 인물도 권 대표의 측근인 한 모 씨인 것으로 신원이 확인됐다. 앞서 필립 아지치 몬테네그로 내무부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23일 트위터에 “세계적인 지명 수배자인 한국의 권도형으로 의심되는 인물이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에서 검거됐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채용 과정서 특정 지원자에게 특혜 준 인사담당자들 유죄
하나은행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특정 지원자에게 특혜를 준 인사 업무 담당자들의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업무방해와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하나은행 전 인사부장 송 모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후임 인사부장 강 모 씨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100만원을, 전 인사팀장 오 모·박 모 씨는 각각 벌금 1천만원을 확정받았다. 송 씨 등은 2013∼2016년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VIP 리스트’를 작성·관리하고, 은행 고위 임원과 관련됐거나 특정 학교 출신 지원자에게 특혜를 준 혐의로 2018년 기소됐다.
한국 남자 피겨 간판 차준환, 세계선수권 쇼트 3위... 개인 최고점 경신
![[사진/연합뉴스 제공]](/news/photo/202303/180812_340771_3726.jpg)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이 세계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한국 남자 선수 역대 첫 메달 획득에 한 걸음 다가섰다. 차준환은 23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55.04점, 예술점수(PCS) 44.60점으로 합계 99.64점을 받아 34명의 출전 선수 중 3위에 올랐다. 차준환은 2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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