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스엘리베이터의 젠투라이프(Gen2 Life)가 소비자 리서치를 통해 한국경영인증원이 발표하는 ‘이노스타’ 대한민국 혁신상품 엘리베이터 부문 1위로 8년 연속으로 선정되면서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오티스엘리베이터는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제조, 설치, 서비스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이다. 오티스는 전 세계적으로 약 210만 대의 고객 승강기를 유지관리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물, 교통 중심지 및 상업 시설을 비롯해 사람들이 이동하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든 오티스엘리베이터 제품을 찾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젠투라이프 엘리베이터는 오티스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판매된 젠투 시리즈에 속하며, 플랫벨트(Flat Belt) 시스템을 비롯하여 지속 가능성, 효율성 등 승강기 운영 관점에서도 오티스의 혁신 의지를 보여주는 다양한 기능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반 강철 로프를 대체하는 플랫벨트는 젠투라이프의 핵심으로 유연하지만 강한 내구성을 자랑하고, 사물인터넷 기반의 펄스 시스템(Pulse™ System)이 플랫벨트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엘리베이터의 안정성 있는 운행을 지원해준다”고 말했다. 

또한 “젠투라이프는 전력 회생장치 리젠 드라이브를 기본으로 적용하고, LED 조명, 비 운행시 수면 모드 등 뛰어난 에너지 효율성을 위한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라고 덧붙였다.

오티스엘리베이터 코리아는 해마다 젠투라이프의 승객 경험 차별화를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함께 선보이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젠투라이프에 안전하고 위생적인 승강기 이용을 지원하는 비접촉 위생 솔루션을 추가할 경우 새로운 차원의 승객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 고객은 스마트폰으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는 오티스 이콜 플러스(Otis eCALL™ Plus) 모바일 앱과 같이 진보된 솔루션을 비롯해 비접촉식 홀 버튼 및 조작반, 제스처 버튼, 항균 판넬 및 핸드레일, 공기 정화 시스템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젠투라이프는 디지털 유지관리 솔루션 오티스원(Otis ONE™)을 탑재하여 고객과 승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 오티스원은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문제를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대응하여 예상치 못한 엘리베이터의 멈춤이나 고장을 최소화한다. 또한, 고객 맞춤형 정보제공으로 실시간 엘리베이터 상태 및 정보를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지능형 유지관리 솔루션이다. 오티스원은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 

젠투라이프는 출시 이래 고객들의 지속적인 호응을 받아왔으며, 국내 다양한 상업용 및 주거용 빌딩에 설치되어 있다.

한편 한국경영인증원(KMR)이 매년 발표하는 이노스타 인증은 전문 조사기관 ‘한국리서치’의 소비자 조사를 통해 품질∙기능∙디자인∙사용자 환경 등 다방면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성을 인정받은 상품 및 서비스를 선정하는 제도이다. 오티스 코리아는 2019년 이노스타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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