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경기경영자총협회

경기경영자총협회가 2023년에도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로 재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사용자단체로서 경기지역을 대표하는 경기경영자총협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인적자원개발 사업과 일자리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경영자총협회가 운영하는 인적자원개발 사업 중에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가 있다.

경기경영자총협회는 2022년도에 전국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 중 1등(S등급)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중소기업훈련컨설팅은 355개 기업이 참여 및 지원하였다. 이어 기업맞춤형 현장훈련은 318개 기업이 참여해 지원 경험과 노하우로 2023년에도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중소기업의 직업능력개발훈련 수혜를 확대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는 중소기업 및 근로자(비정규직 및 전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직업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컨설팅부터 훈련 실시까지 HRD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 인재 양성 훈련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기업의 자체훈련 지원, 재직자 역량 향상 안내상담을 제공,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훈련과정 개발, 컨설팅 및 내·외부 강사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는 기존과 달리 기업맞춤형 현장훈련에서 일반과정과 신기술특화과정을 지원한다. 먼저 일반과정은 재직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현장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훈련과정을 개발하고 훈련실시를 지원한다. 제조, 생산, 설계, SW개발, 인쇄 등의 제조·생산 관련 직무가 참여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기술특화과정은 2022년도에 지원했던 빅데이터(스마트공장) 및 인공지능 활용 특화모델과 더불어 3D프린팅, 반도체, 사물인터넷(IoT) 등의 신기술 29개 분야의 직무 훈련을 훈련자 주도 방식으로 지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경영자총협회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지역과 강원 지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2023년 9월 30일까지 참여기업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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