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동재단(이사장 한국무역협회 구자열 회장, 이하 산학재단)과 한국무역협회는 대학산업기술지원단(단장 윤용진, 이하 지원단)과 함께 ‘제1회 2022 스타트업 투자 Booster IR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스타트업 투자 Booster IR 대회는 기업 가치상승에 Booster가 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으며 국내 스타트업이 투자사의 투자를 유치하도록 지원하고, 최종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에게는 산학협동재단이 Booster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대회다.

총 201개사가 지원하고 9개 투자사(더인벤션랩, 크립톤, 플랜에이치벤처스, 스파크랩 등)가 참가해 1차 심사와 투자심의 미팅을 거쳐 3개 투자사가 총 14억원의 투자를 결정했다.

산학협동재단은 투자유치에 성공한 스타트업 7개사(LOSH KOREA, 벳플러스, Lemonbox, 원루프 등)에 보조금 1억 8천만원을 지급했다. 

스타트업이자 대상 수상팀 ZeroOneAI 송준호 대표는 “본 대회 지원을 통해서 회사의 역량 강화뿐 아니라 사업 성장에 있어서도 다양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며 “지원을 받은 만큼 좋은 영향을 돌려줄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최기관 산학재단 전종찬 사무총장은 “정부정책 지원금과 시중 유동자금이 예전보다 메마르면서 스타트업이 투자유치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며 “본 대회를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의 선순환구조가 창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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