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의 ‘경북 더맛 바비큐 밀키트 미식여행’ 행사가 시작되며 맛과 함께 즐기는 고령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12월 18일(일)까지 진행되는 금번 ‘경북 더맛 바비큐 밀키트 미식여행’은 고령 대가야생활촌 일원에서 캠핑을 즐기면서 고령 특산 밀키트 및 미식상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행사다. 지난 11월 19일 처음 시작된 후 많은 방문자들이 체험을 이어가고 있다.

관계자는 "제공되는 밀키트는 고기세트와 쌈채소, 폴드포크 칠리소스 덮밥으로 구성됐으며 밀키트 특성에 맞게 재료가 모두 손질되어 제공된다. 여기에 정통 웨버(WEBER) 57 바비큐 그릴과 최고급 께브라초 숯도 제공된다. 숙박 다음 날 아침에 즐길 수 있는 고령 딸기잼 샌드위치, 딸기퓨레, 우유 등으로 구성된 모닝패키지 밀키트도 제공되며, 캠프타운 5~6인용 텐트, 4인용 캠핑 테이블, 감성 텐트 등 벌레 없이 잘 수 있는 텐트 및 캠핑장비도 제공해 텐트가 없어도 참여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행에서 음식은 중요한 요소로써 캠핑에서는 특히 더 큰 비중을 차지하기에 신경 써 기획했다. 밀키트 및 미식여행상품의 개발 및 판매를 통한 고령군 주민 수익창출 기회로 삼으면서도 고령관광의 매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금번 ‘경북 더맛 바비큐 밀키트 미식여행’은 2022년 경상북도에서 공모한 ‘3대문화권 사업장 숙박시설 활용 밀키트 개발 및 미식여행상품’ 운영 공모사업의통합부문에 선정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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