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그리고 성주 지역의 활성화와 새로운 발돋움을 위해 함께하고 있는 성주참외융복합사업단은 이번 22년도에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다방면에서 성주의 지역 특산물인 참외를 이용한 색다른 변화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성주참외융복합사업단은 지역 특산물인 참외를 중심으로 2차와 3차 산업의 연계와 융복합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공동체 회복을 위해 구성되었다. 이 곳에서는 다양한 디저트류를 선보이고 있는 ‘참샘영농조합법인’과 참외를 전통방식으로 된장과 고추장으로 변화시킨 ‘참사랑’ 그리고 참외의 뷰티 분야로의 출발을 보이고 있는 ‘월항농협’이 함께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22년의 활동들을 간단하게 몇 가지 살펴보자면 참외를 활용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는데, 코엑스에서 개최한 푸드위크에 참가하여 성주 참외를 베이스로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 그리고 된장과 고추장 등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일반 소비자 외 더 다양한 세대에게 다가가기 위해 성주참외융복합사업단은 따로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라이브커머스에선 6차 산업으로 좀 더 다양성을 확보한 제품들이 소개되었는데 앞서 함께 참여했던 기업들의 대표적인 상품을 인터넷으로도 쉽게 구매하고 더욱 경제적인 가격대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간 것이다."라며 "성주참외융복합사업단은 이렇게 22년 한 해 동안 더욱 새롭고 도전적인 방향으로 기존 참외를 소비하는 세대만이 아닌 더 많은 세대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무엇보다 이 부분에 있어 관계자는 23년에도 더욱 새롭고 특별한 기회를 통해 전국적으로 어디서나 성주 참외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도전하겠다, 갓 수확한 과일과 현지 생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우리 먹거리 발전으로 앞으로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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