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 포스터 (머디캡 작가)
제21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 포스터 (머디캡 작가)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제21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 ‘글로벌디자인세미나’가 오는 12월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글로벌디자인세미나’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디자이너를 비롯해 건축가, 컨설턴트, 디자인 전략가 등 여러 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 및 경험을 공유한다. 올해는 CMF(Color, Material, Finishing) 및 ESG를 주요 디자인 키워드로 강연이 진행된다.

(왼쪽부터) 패트릭 주앙, 크리스 레프테리, 콜린 와드, 수잔 테이슨
(왼쪽부터) 패트릭 주앙, 크리스 레프테리, 콜린 와드, 수잔 테이슨

반클리프아펠 서울 메종의 디자인을 맡은 프랑스 디자이너 패트릭 주앙(Patrick Jouin)을 비롯해 ‘굿 디자인 USA 어워드 2021’을 수상한 현대엘리베이터 프리미엄 라인을 디자인한 영국 스타 디자이너 크리스 레프테리(Chris Lefteri), 영국의 세계적 건축 회사인 포스터 앤 파트너스(Foster+Partners)의 시니어 파트너 콜린 와드(Colin Ward), K뷰티 및 하이엔드 브랜드가 주목한 네덜란드 디자이너 수잔 테이슨(Susanne Thijssen) 총 4명의 글로벌 연사가 함께한다.

글로벌디자인세미나 입장권은 네이버에서 사전 또는 현장 예매가 가능하다. 12월 18일까지 사전 예매 시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400장 한정 예매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모든 강좌는 동시통역을 통해 진행된다.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 21회째를 맞은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1976년부터 축적되어 온 디자인 전문잡지 ‘월간디자인’의 콘텐츠와 국내외 디자인분야 네트워크를 기반한 ㈜디자인하우스의 디자인 전문 전시이다. 디자이너 프로모션을 모토로 국내외 디자이너, 디자인 브랜드, 기업들의 디자인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올해는 12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500여개 브랜드와 월간디자인에 의해 선정된 39명의 신진 디자이너가 참여해 디자인 트렌드를 선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디자인페스티벌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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