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올해가 한 달도 남지 않았다. 남은 시간을 잘 마무리하며 다사다난했던 지난날은 뒤로 하고 새로운 다짐을 하거나 계획을 세워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올해 좋은 일들이 많이 있었던 가운데 축복 속에 스타들의 임신 소식도 알려졌다. 내년 2023년은 계묘년 토끼의 해로 태어나는 아기들은 토끼띠가 된다. 귀한 출산 소식과 함께 토끼띠의 맘&대디가 되는 스타들은 누가 있는지 알아보자. 

먼저 ‘에릭·나혜미’ 부부가 있다. 이들은 지난 2017년 7월 결혼식을 올렸고 에릭은 신화 멤버들 중 최초로 유부남이 되었다. 나혜미는 지난 8월 결혼 5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지난 11월에는 두 부부는 미국에서 태교여행 중인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 에릭과 미국에서 태교 여행을 즐기고 있는 나혜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동물들도 구경하며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고 있어 대중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다음은 걸크러시의 환상적인 댄스를 보이며 한국에 댄스크루 열풍을 가져다준 장본인 ‘허니제이’가 있다. 지난 11월 1살 연상의 패션업계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되었으며 앞서 지난 9월 결혼과 임신 소식을 알리며 축복을 받았다.

최근 일본 신혼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고 SNS에 “노약자석에서 슬쩍 임산부 배지 꺼내본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임신 중 신혼여행을 떠난 허니제이는 지하철로 이동하며 잠시 앉아 휴식을 취한 사진을 올렸으며 임산부 배지가 달린 가방끈을 꼭 쥔 채 노약자석에 앉은 허니제이의 모습이 담겼다.

다음은 펜싱 스타 ‘김준호’가 있다. 지난 2018년 12월에 결혼한 그는 지난해 아들 ‘김은우’를 얻으며 아빠가 되었다. 김준호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에 출연하며 둘째 임신 소식을 함께 전했다.

은우의 동생이란 뜻으로 ‘은동’이란 태명으로 찾아온 축복이 시청자에게 흐뭇한 미소를 전했다. 김준호는 아들도 좋고 딸도 좋으며 건강하게만 태어나면 된다며 은우의 동생이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다음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는 가수 ‘벤’이 있다. 지난 2020년 W재단 이사장과 결혼 소식을 전한 벤은 코로나19 여파로 예식은 연기하고 혼인신고를 먼저 하고 법적 부부가 되었으며 지난해 6월 결혼식을 올렸다. 
 
올해 7월 “설마 배가 땅에 닿진 않겠죠?”라는 농담과 함께 ‘임밍아웃’을 했으며 최근에는 SNS를 통해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그리고 하와이 태교여행에서 셀프 만삭 화보를 올리며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다. 여유롭게 하와이 거리를 거니는 벤의 모습이 담겼으며 민낯임에도 여전한 동안 미모가 시선을 끌었다.

다음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있다. 최희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 남성과 같은 해 11월 첫 딸을 낳았으며 그리고 지난달 내년이면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며 둘째 임신 사실을 전했다.

그리고 남매맘이 된다며 둘째 아이는 남자라는 사실을 밝혔다. 그러나 최근 대상포진 후유증으로 이석증, 얼굴신경마비, 청력·미각 손실 등 후유증을 겪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2023년은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로 스타들뿐만 아니라 출산을 앞둔 토끼띠의 맘&대디들에게는 특별한 한 해가 될 것이다. 새 생명의 탄생을 앞둔 모든 맘&대디들이 항상 조심하며 건강한 출산과 함께 힘찬 2023년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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