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프라임_칼럼] '담적'이란? 복부팽만 잦은트림 등 소화불량 문제 있다면 의심
[건강프라임_칼럼] '담적'이란? 복부팽만 잦은트림 등 소화불량 문제 있다면 의심
  • 보도본부 | 이우진
  • 승인 2022.11.2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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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림은 위장에 있던 가스가 구강으로 나오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이러한 트림은 음식이 소화되면서 발생하기도 하며, 입안에서 음식과 함께 삼켜진 공기도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 때문에 잦은 트림에 시달리는 경우 음식을 천천히 먹어 공기를 삼키지 않게 하거나, 소화가 어려운 음식의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적당한 트림은 소화 과정에서 건강한 사람에서도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다. 하지만 위장병이 있거나, 평소 가스 발생이 심할 수 있는 음식을 많이 먹는 경우 잦은 트림은 물론 복부팽만감 같은 증상도 매우 심해질 수 있다. 복부팽만감은 배에 가스가 차서 빵빵한 느낌이 드는 경우를 말한다.

복부팽만, 잦은트림 같은 증상이 심하게 지속되어 스트레스를 느끼거나 일상생활에 방해가 될 정도라면 만성소화불량으로 보고 치료를 계획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상황의 방치는 이후 더 고통스러운 상황이 만들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만성소화불량 환자는 더부룩함, 체기, 속쓰림, 명치통증 등의 증상을 겪기도 한다. 환자 스스로 이와 같은 증상이 일시적이지 않다는 판단이 든다면, 소화제가 소용이 없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면 의료진을 만나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경우 검사를 통해 소화가 안 되는 이유를 알아내는 것이 우선인데, 만약 내시경 검사를 해도 염증, 궤양 등 기질적인 문제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여러 증상이 이어지고 있다면 담적병을 치료해야 하는 상황일 수 있다.

담적은 담(병리적 물질)이 쌓여 뭉쳐있는 것을 말한다. 이는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면서 발생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음식물을 소화 시키는 것이 지연되고 위장에 남은 음식물은 부패하게 되면서 가스도 과다하게 발생한다. 이런 이유로 환자에게는 더부룩함, 명치답답함 및 통증, 체기, 트림 등의 증상이 반복된다.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해주는 것을 필요로 하는 담적 치료는 증상 진행 단계에 따라서 치료탕약 등으로 위장 운동성 개선, 스트레스에 의한 자율신경계의 불균형 상태 회복, 점막의 염증 개선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무엇보다 기본적으로 실천해야 할 것은 위장이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습관 관리이다. 이 부분은 개인상태를 고려한 식이요법, 운동법,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지도받은 후 유지토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 위강한의원 구리점 박종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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