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세종학당재단은 웹드라마 '거실에 아이돌이 산다'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관계자는 "총 10부작으로 제작된 '거실에 아이돌이 산다'는 미국의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우며 부모님의 고향인 한국에서 공부하기만을 꿈꾸던 조이가 은사인 박선생의 초대로 방문한 한국에서 갑작스럽게 글로벌 아이돌 펜타곤의 멤버 여원과 한 집에 살게 되어 벌더지는 일들을 중심으로 하는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세종학당 오리지널 드라마 제작은 원더월픽쳐스 서경국 감독과 신재원 프로듀서가 맡았으며, 주인공에는 보이그룹 펜타곤의 '여원'이 캐스팅되어 아이돌의 리얼한 일상생활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라며 "원더월 픽쳐스는 TV CF와 바이럴 광고, 브랜드 필름 등 온오프라인의 광고 기획, 제작, 실행 등을 담당하는 제작사이다."라고 전했다. 

연출을 맡은 서경국감독은 “청춘들의 마음을 두드리는 '썸' 과 '연애' 이야기 속에 숨겨진 서울의 관광 명소 곳곳을 보는 재미 또한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해당 제작발표회의 mc는 박슬기가 맡았고 웹드라마 티져 영상 공개 및 배우들과의 토크쇼로 구성했다. 또한 배우들이 전하는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및 메이킹 영상은 유튜브 채널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세종학당재단의 첫 번째 오리지널 웹드라마는 30일 유튜브에 전격 공개를 앞두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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