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기획사 트리퍼사운드가 온·오프라인 동시 공연인 '올드앤와이즈 콘서트 Vol.2-이정선'을 오는 9월 25일 오후 4시 30분 구름아래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드앤와이즈 콘서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하는 공연으로, 존경받는 베테랑 뮤지션들의 온라인 공연을 선보인다. 베테랑 뮤지션의 완성도 높은 라이브 무대와 속깊은 이야기를 담은 토크 콘서트로 진행된다.

두 번째 올드앤와이즈 콘서트의 주인공은 한국 포크·블루스의 대부 이정선이다. 1973년 '이정선 노래 발표회'를 통해 공식 데뷔한 이정선은 포크와 블루스 음악의 흐름을 이끌었던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다.

관계자는 "이정선은 해바라기, 풍선, 신촌블루스와 같은 팀 활동과 더불어 왕성한 솔로 활동을 펼쳤으며, 대표적으로 '뭉게구름', '그녀가 처음 울던 날', '나들이'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국민 기타 교본 '이정선 기타 교실'의 저자이며, 현재는 유튜브 채널 '천천히 배우는 기타교실'을 운영 중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정선과 함께 하는 이번 콘서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생생한 현장감과 실시간 채팅을 통해 양방향 소통까지 가능하며, 이정선의 변함없는 실력과 더욱 깊어지고 짙어진 음악에 대한 진심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올드앤와이즈 콘서트 Vol.2-이정선'은 라이브앳 홈페이지에서 온·오프라인 모두 예매 가능하며, 온라인 공연 송출 역시 라이브앳을 통해 진행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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