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스토리지 알파박스가 재택근무 고객을 위한 짐보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재택근무시 가장 현실적인 문제는 ‘공간의 부족’이다. 생활공간이 넉넉하지 않은 경우 업무를 위해 따로 책상과 컴퓨터를 구입하고 여기에 업무 관련 문서와 자료가 더해지면 금세 집안이 어지러워진다."라며 "이에 알파박스는 공간 창출의 대안으로 셀프스토리지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알파박스는 선진국형 짐보관 서비스를 통해 이삿짐을 비롯하여 개인의 책과 서류, 인형, 의류 그리고 기업의 전시용품, 사무비품 등 집이나 사무실에서 당장에는 사용하지 않지만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있는 물건을 보관해주고 있다. 국내에는 재고자산이나 대형 기계, 장비를 보관하는 창고가 대부분인 상황에서 알파박스는 고객의 물건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에어컨과 제습기를 가동하여 보관 물품의 손상을 방지하고 있으며, 건물자체 보안과 세콤경비시스템, 24시간 CCTV녹화시스템, 출입자기록장치 등 4중 보안 시스템을 갖췄다."라며 "지속적으로 지점을 늘려나갈 계획으로 올해 하반기 대전, 청주, 일산, 양산에 새로운 셀프스토리지를 오픈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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