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아크앤북

공간 기획 전문 기업 OTD코퍼레이션(대표 사공훈)이 운영하는 ‘아크앤북’이 세종점 가오픈 기간을 거친 뒤 오픈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신도시 특성상 아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의 비중이 큰 것에 착안하여 다른 매장 대비 아이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키즈존을 강화했다. 2층 테라스에는 야외 놀이시설을 연계한 동선을 설계하는 등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였다. 자전거를 타고 오는 아이들이 많은 것을 파악해 매장 입구 앞 ‘자전거 파킹존’을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크앤북은 기존 서점이 베스트셀러 중심으로 출판사에 공간을 배정하여 도서를 유통하던 전통적인 방식에서 탈피하여 일상(Daily), 주말(Weekend), 스타일(Style), 영감(Inspiration) 4가지 테마로 고감도 큐레이팅을 선보이는 컨셉으로 2018년 런칭한 ‘북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다."라며 "책을 매개로 다양한 문화를 함께 즐기는 리딩테인먼트 (Reading + Entertainment)를 지향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22년 6월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하고, 건축가 ‘스티븐 송’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시그니쳐 매장 오픈을 예고하는 등 ‘북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에 걸맞은 질적, 양적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치 독립서점 같은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테마별 공간의 집합체이자 중대형 서점의 편의성이 결합한 ‘북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 아크앤북의 정체성이다”라며 “도서와 라이프 스타일 상품을 비롯해 예술 작품, 리미티드 에디션, 오브제, 컬래버레이션 상품 등 어디서도 볼 수 없던 큐레이션을 제안하며 책을 사는 곳(Buying)이 아닌 라이프 스타일을 향유하는 사람들이 사는 곳(Living)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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