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레시피] 엔데믹 시대 첫 천만영화? ‘범죄도시2’의 인기비결 
[무비레시피] 엔데믹 시대 첫 천만영화? ‘범죄도시2’의 인기비결 
  • 보도본부 | 박진아 기자
  • 승인 2022.06.0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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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박진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마동석·손석구 주연 범죄액션 영화 <범죄도시 2>가 개봉 20일째인 6일 관객수 900만명을 넘어섰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보면, <범죄도시 2>는 전날까지 886만8620명의 관객을 모았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범죄도시 2>가 이날 오전 관객 13만2000여명을 보태면서 누적 관객수 9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극장가의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잇는 영화 <범죄도시2>를 살펴보자. 

<영화정보>       
범죄도시2(the roundup, 2022)
범죄, 액션 // 2022.05.18. // 한국 
감독 – 이상용
배우 – 마동석, 손석구, 최귀화, 박지환 

<“느낌 오지? 이 놈 잡아야 하는 거”>
가리봉동 소탕작전 후 4년 뒤, 금천서 강력반은 베트남으로 도주한 용의자를 인도받아 오라는 미션을 받는다.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전일만’(최귀화) 반장은 현지 용의자에게서 수상함을 느끼고, 그의 뒤에 무자비한 악행을 벌이는 ‘강해상’(손석구)이 있음을 알게 된다.
 
‘마석도’와 금천서 강력반은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역대급 범죄를 저지르는 ‘강해상’을 본격적으로 쫓기 시작하는데...

나쁜 놈들 잡는 데 국경 없다. 통쾌하고 화끈한 범죄 소탕 작전이 다시 펼쳐진다!

<하고 싶은 이야기>   
- MCU(마동석 시네마틱 유니버스) 세계관의 시작과 끝

‘범죄도시’는 금천경찰서 강력반의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극악무도한 악당을 맨주먹으로 때려잡는 이야기가 기본 뼈대를 이룬다. 사실상 마동석의 주먹 액션을 보러 영화를 본다고 말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오로지 ‘정의’를 위해 법의 테두리를 넘나들며 악인에게 통쾌한 응징을 가하는 마석도식 권선징악 해결법이 사이다같은 통쾌함을 안긴다. 

이상용 감독은 범죄도시2에서 제작자이자 배우인 마동석에 대해 아이디어가 넘치는 사람이라고 전했다. 지금도 작가들과 여러 장르 시나리오를 준비 중이다. 배우로서 경험도 많은데다 제작자의 열정까지 갖췄다고 한다. 미국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있다고? 우리나라에는 마동석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있다! 

- 손석구의 힘 
영화 <범죄도시>는 마동석과 윤계상의 케미가 영화의 재미를 살렸다. 마동석의 주먹액션은 물론 윤계상의 말투와 그가 영화 속에서 먹은 마랴상궈가 큰 이슈가 됐을 정도. <범죄도시2>도 악인의 역할에 공을 들였다. 악당이 잔혹하고 악랄할수록, 그 악인을 때려잡는 마석도식 정의구현을 지켜보는 관객의 쾌감이 크기 때문이다. 

성공한 영화의 속편이 전편을 뛰어넘기란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배우 손석구는 그 어려운 일을 해내며 올해 가장 주목받는 배우로, 브랜드 평판 1위의 배우로 거듭났다. 손석구의 힘, 영화가 끝난 후에도 맴도는 이유가 뭘까. 
 

<범죄도시>의 조연출로 출발해 <범죄도시2>로 입봉한 이상용 감독. 2편의 인기를 누릴 새도 없이 현재 3편을 준비중이라고 한다. 마동석의 주먹액션과 진실의 방, 빌런의 등장과 구성 등이 조화를 이룬 영화. 앞으로의 시리즈도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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