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걸그룹 르세라핌 데뷔 18일 만에 위기, 학폭 논란에 뮤직뱅크-팬 사인회 취소

[사진/쏘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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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르세라핌이 멤버 김가람의 학교폭력 가해 논란으로 예정된 일정을 취소했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20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르세라핌은 오늘(20일) 예정된 KBS 2TV '뮤직뱅크'와 영상통화 팬 사인회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공지했다. 그러면서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영상통화 팬 사인회는 별도의 일정을 마련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쏘스뮤직은 지금까지 김가람의 학교폭력 가해 의혹에 대해 '악의적 음해'라며 부인해왔지만, 전날 피해자 A 씨가 법무법인을 통해 정식으로 가해는 사실이었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히면서 궁지에 몰렸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2만5125명...이틀 연속 2만명대 유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125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25,125명 늘어 누적 17,914,957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8,130명)보다 3,005명 줄면서 이틀 연속 2만명대를 유지했다. 금요일 발표된 신규 확진자 수가 2만명대를 기록한 것은 어린이날 징검다리 연휴였던 지난 6일(26,700명) 이후 2주 만이다. 25,125명은 금요일 발표 기준 지난 1월 28일(16,090명) 이후 16주 만에 최저치다.

조국 아들 인턴확인서 허위 발급 의혹 최강욱 의원, 오늘 2심 선고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법무법인 인턴 경력 확인서를 허위로 써준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항소심 판결이 20일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1부(최병률 원정숙 정덕수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최 의원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연다. 최 의원은 법무법인 청맥 변호사로 일하던 2017년 10월 조 전 장관 아들 조원 씨에게 허위로 인턴확인서를 발급해줘 대학원의 입시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2020년 1월 불구속기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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