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얼짱 골퍼 최나연 첫 해군 홍보대사..."해군 홍보대사 명받았습니다"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12년 4월 10일에는 LPGA 한국 선수 100승의 주인공인 골프 스타 최나연이 해군으로 깜짝 변신했습니다.

최나연은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해군의 마스코트 역할을 하게 되었으며 해군 역사상 처음으로 홍보 대사로 위촉됐습니다.

최나연은 “어릴 적 꿈이 여군이었던 어머니의 꿈을 대신 이뤄 기쁘다”며 “세계적으로 활약하는 해군의 강하고 멋진 모습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