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이스턴에디션X헤리터 플래그십 스토어

가구 브랜드 ‘이스턴에디션(EASTERN EDITION)’과 한국적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키친웨어 브랜드 ‘헤리터(Heriter)’가 청담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한국적인 미감을 현대적인 맥락으로 풀어내는 이스턴에디션은 ‘무기교의 기교’를 주제로 본질적인 아름다움과 진정성을 담은 가구 브랜드다. 전통의 아름다움을 동시대적 감각으로 표현하는 디자이너 양태오가 디자인했다. 이스턴에디션은 나무와 돌, 철과 같은 소재들의 물성을 활용해 각 소재가 가진 자연스러운 성질을 현대적으로 표현한다. 전통을 계승한 아름다움을 세련된 심플함으로 완성해 시대의 경계를 초월한 타임리스 디자인을 추구하며 미학적 요소는 물론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는 쓰임을 우선으로 한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제조와 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랩도쿠(대표 전주홍, 서동준)의 키친웨어 브랜드 헤리터는 한국의 역사와 헤리티지의 가치를 존중한다. 국내 최고의 장인들과 협업해 주방에 꼭 필요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장인들의 섬세한 손길에 현대적인 요소를 더해 제품의 완성도가 높고,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자료제공 / 이스턴에디션X헤리터 플래그십 스토어

이어 "이스턴에디션과 헤리터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한국적인 감성과 동시대의 미학을 갖춘 두 브랜드의 DNA를 고스란히 품었다. 1층과 2층의 총 2개 층으로 1층의 홀과 키친을 지나 위로 올라가면 2층의 거실과 서재로 동선이 연결된다. 1층의 콘셉트는 ‘헤리티지 포 모던 키친(Heritage for Modern Kitchen)’이다. 대담하고 유려한 곡선의 대형 테이블과 현대식 키친으로 연출된 공간은 모던함과 개방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2층은 이스턴에디션이 추구하는 ‘공간의 질서와 가치’를 담아냈다. 장식성을 배제한 미니멀한 공간은 소재의 물성에 집중한 이스턴에디션의 가구들과 균형을 이뤄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공간감을 선사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의 전통적인 미감을 동시대의 언어로 완성한 이스턴에디션과 헤리터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3월 28일 공식 오픈했다. 자세한 사항은 각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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