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0만741명...첫 40만명대 돌파 外 [오늘의 주요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0만741명...첫 40만명대 돌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0,741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00,741명 늘어 누적 7,629,27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정점을 향하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만명을 넘어섰다.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어나는 가운데 위중증 환자도 1,200명대까지 치솟으면서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집계된 위중증 환자는 1,244명으로 전날(1,196명)보다 48명 늘어 연일 최다치를 기록하고 있다. 

부산 강서구서 트레일러-승용차 충돌 사고...2명 부상

15일 오후 7시 30분쯤 부산 강서구 지사동 한 주유소에서 1차로로 진입하던 트레일러가 2차로에서 주행하던 그랜저 승용차와 충돌했다. 사고 충격에 그랜저는 반대편 차로로 튕겨 나가 마주 오던 산타페와 부딪혔으며 이 사고로 그랜저, 산타페 운전자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예비 엔트리 선발...4월 7일까지 예비 엔트리 제출

KBO 사무국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예비 엔트리 선발을 앞두고 있다. 16일 KBO 사무국에 따르면 KBO 기술위원회는 국제 대회에서 대표팀을 관할하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협의를 거쳐 4월 초 아시안게임 예비 엔트리를 추릴 예정이다. 아시안게임 한국선수단을 구성하는 대한체육회는 가맹 종목 연맹·협회에 4월 7일까지 예비 엔트리를 제출하라고 지시했다. KBO 기술위는 4월 2일 정규리그 개막 직후에 회의를 거쳐 포지션별로 약 150명의 예비 엔트리를 구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