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아이티와 한국SW산업협회 관계자들이 ‘SW마이스터고 인재양성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마이다스아이티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KOSA’, 회장 조준희)와 공동으로 ‘SW마이스터고 인재양성 간담회’를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부산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선린인터넷고 교장선생님 및 산학협력 담당 선생님이 참석하였고, KOSA 인재계발실장, KOSA 고문이자 마이다스아이티 이형우 회장, KOSA 인재양성 및 일자리창출 위원회 원장이자 마이다스아이티 정승식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KOSA 회원사와 SW마이스터고 간 소통강화 및 SW마이스터고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기위해 개최됐다. 정승식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SW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의 병역관련 논의, 기업과 SW마이스터고 간 활발한 취업연계 및 내방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마이다스아이티는 현업에서 근무중인 우수한 고교 개발자 현황 및 사례공유를 시작으로, 고교 개발자에게 필요한 협업능력 등 역량과 관련한 발표를 했다. 또한, 가장 많은 고교개발자를 육성한 경험이 있는 개발그룹장이 직접 고교 개발자를 육성해온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계자는 "마이다스아이티는 20여년간 무스펙 채용을 지속하는 기업으로, 건설SW분야에서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계열사인 마이다스인은 AI역량검사를 필두로 HR솔루션 시장 국내 1위를 선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오후에는 고교 개발자를 육성중인 개발 리더들과 고교 출신 현업 개발자들이 참여한 실무 간담회를 통해 현장 실무자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SW마이스터고의 인재양성 방향과 개선점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SW인재양성에 있어 오랜 역사와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온 선린인터넷고등학교의 교과과정 및 동아리 운영사례 발표를 통해 SW마이스터고가 향후 벤치마킹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공유했다."라고 설명했다. 

KOSA 조준희 회장은 “SW개발자는 학벌, 스펙보다 개개인의 능력(SW개발역량과 협업능력 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SW마이스터고가 우수 인력을 지속 배출하는 우수한 교육기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이다스아이티 이형우 회장은 “소프트웨어 중심 사회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SW인재를 양성하는 SW마이스터고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대한민국의 미래 SW사회를 SW마이스터고 인재들이 힘차게 열어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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