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B휴넷(대표 구본완)이 국내 시장에 유통하는 바이러스 살균기 'Care222' 코로나 킬러램프가 ㈜케이알바이오텍 질병 제어 연구소를 통해 바이러스 99.9% 살균 효과 관련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최근 국내 공식 출시된 'Care222'는 올 2월 바이러스 불활화 시험기관 ㈜케이알바이오텍 질병제어 연구소(BSL3)를 통해 바이러스 불활성화 실험에서 222nm 파장의 자외선을 바이러스에 10초간 작동시켰을 경우, 바이러스가 99.9% 정도 사멸했다는 시험 결과(KR-2201-152-USH02-C)를 발표했다. 

관계자는 “'Care222' 살균기는 미국 콜롬비아대학에서 개발한 222nm 엑시머램프와 광학필터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우시오전기에서 생산하는 제품으로, 이미 일본에서는 살균기 노출 30초 만에 99.9%의 공기 중 바이러스 살균 효과를 입증했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제품은 연구를 통해 사람이 있는 유인 환경에서 표면과 공간에 존재하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강력하게 살균하는 제품으로, 인체 유해 강력한 살균력을 가진 254nm과 인체 무해 약한 살균력을 가진 405nm 파장 사이의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강한 살균력을 가진 222nm 파장을 접목시켰다”고 설명했다. 

이번 실험은 20cm와 30cm의 거리에서 10~60초까지를 조사한 결과로 20cm 거리에서 10초간 조사하였을 경우, 바이러스의 99.97%가 감소, 20초 이후에는 99.99%까지 사멸하여 대부분의 바이러스가 제거되었으며, 30cm 거리에서 측정한 결과, 15초에 99.85%, 30초 99.99%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자는 “본 제품은 222nm 파장에 광학필터를 활용하여 인체에 무해함과 동시에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살균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또한 “222nm 파장은 기존 254nm, 405nm 파장과는 다르게 사람의 눈과 피부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며 바이러스와 세균의 DNA/RNA를 직접 파괴하는 방식으로 내성균을 만들지 않는 것이 특징으로 세계최초로 미국과 일본에서 인체무해성과 살균력에 대한 기술 특허까지 받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LB휴넷 관계자는 “이번 실험 결과는 'Care222'이 기존에 진행된 일본의 실험 결과(30초, 99.7% 감소) 보다 더욱 빠른 살균이 가능하여 바이러스 및 세균에 뛰어난 살균 효과가 있음을 증명하는 것으로 제품 이용 시 각종 바이러스에 대한 살균 및 소독 등의 관리에 더욱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특히 제품에 사용되는 파장은 생체 투과율이 낮아 인체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파장으로,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여 3밀(밀폐, 밀접, 밀집) 지역과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안전한 생활을 도와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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