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니즈 파인다이닝 js가든(회장 정영태)이 ‘식물성 재료와 대체육을 활용한’ 신메뉴 6종을 출시해 오는 1월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js가든의 신메뉴는 오직 식물성 재료로만 만든 가지볶음, 마파두부, 찹쌀난자완스 등으로 센터필드점, 청담점 등 4곳의 매장에서 선보일 계획이다."라며 "이번 신메뉴는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국내 채식 선호 트렌드에 발맞춰 식습관 변화와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 소비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과 기업의 ESG 실천을 위해 출시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새롭게 선보이는 가지볶음, 꿔바로우, 짜장면 등은 대체육을 넣어 맛과 형태를 살렸으며 이를 통해 지방의 함량은 낮추고 단백질의 함량을 높였다. 또한 짜장면과 짬뽕은 두부면을 활용해 칼로리를 낮췄다."라며 "식물성 재료와 대체육을 활용한 메뉴를 출시함으로써 육류 섭취를 줄이거나 채식 요리를 즐기는 고객들이 가볍고 건강하게 중식요리를 즐기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js가든 브랜드기획실 정윤혜매니저는 "나아가 매장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식물성 재료와 대체육으로 만든 프리미엄 레스토랑 간편식(RMR) 상품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식물성 재료와 대체육을 활용한 더욱 다양한 메뉴와 코스 요리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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