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오는 2일부터 2주간, 전지점에서 호주 비건 스낵인 ‘DJ&A’ 비건스낵에 대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비거니즘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면서 채식문화를 이끌고 있다. 비건(Vegan)은 ‘Beginning’와 채식주의자를 뜻하는 ‘Vegetarian’이 합쳐진 단어로 동물 식품을 지양하는 단어로 알려져 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DJ&A’ 비건스낵은 저온가공 공법을 이용한 원물 함량 75% 이상의 순수 야채 스낵이며, 할랄 인증을 받은 친환경 기업의 대표적인 비건 상품으로 알려져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 채식 연합에 따르면 국내 채식 인구는 약 200만명 수준으로, 이중 절반가량이 100만명 정도가 MZ세대(2030세대)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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