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사회복지단체 이레미션과 연예인문화엔터인 로아29가 업무협력협약(MOU)을 체결하고 새로운 문화복지를 함께 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레미션의 김광헌 대표는 발 빠르게 비대면 사업으로 전환하면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온라인 음악프로그램인 <더 클래식 콘서트>를 기획해 2회째 진행하였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더 클래식 콘서트를 기획하면서 연이은 사회자 교체 등으로 8월까지 연기되자 작년 우연히 표인봉씨를 섭외하는 과정에서 연예인문화엔터 로아29의 최원준 대표님의 연락처를 알게 되었고 이번이 '마지막이다'라는 심정으로 대표님께 연락을 드렸더니 온라인 음악프로그램을 긍정적으로 말씀하시며 소프라노이자 WOW CCM 네잎클로버의 진행자인 김미현 교수님을 소개해 주시면서 그 계기로 협력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로아29의 최원준 대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 통합 기회제공하여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고 사회 참여의 범위확대와 문화면에도 서비스의 질을 향상 시키는등 여러 과제들을 협력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같은 날 김포에 있는 푸른나무장애인자립생활센터도 함께 협약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앞으로 지친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힘을 주는 문화콘텐트를 개발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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