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 생산 및 유통 업체 탐라팜㈜는 겨울 대표 간식인 제주 서귀포 조생귤이 공무원 복지몰에 입점했다고 26일 밝혔다.

관계자는 "입점 제품인 ‘스테비아 조생귤’은 보기 좋은 색을 내는 강제착색, 인위적인 단맛을 내는 강제후숙, 화학비료, 광을 내기 위한 코팅 등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키운 제주 특산물로 5kg(60~65개), 10kg(120~130개)으로 구성됐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특히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스테비아 게르마늄 농법으로 재배됐다. 해당 농법은 게르마늄을 사용해 미생물이 살기 좋은 환경으로 토양을 회복시켜 스테비아를 토양에 뿌림으로 당도 높고 건강한 귤을 재배할 수 있는 친환경 농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의 따뜻한 바람과 자연 퇴비로 키운 ‘스테비아 조생귤’은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유통하기 위해 주문 당일 수확하여 강제 후숙 없이 배송된다. 가정에서는 자연 숙성을 통해 산미를 떨어트리고 단맛을 끌어낼 수 있다."라고 말했다. 

탐라팜㈜ 관계자는 “탐라팜 스테비아 조생귤은 주문 당일 수확해 신선도 보장이 되기 때문에 온라인 구매의 불안감을 해소시킨다”며 “과일 같은 신선식품도 온라인 주문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무원 복지몰 입점은 더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기회이다. 앞으로도 상품의 신선도와 품질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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