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농촌인구의 급격한 노령화, 부녀화로 농번기에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이 속출하고 있다. 이에 각종 농기계를 생산, 공급 중인 농기계 전문업체 대풍농기는 대풍 다목적 휴립복토기를 개발, 농작물을 다수확 할 수 있어 인력을 절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대풍 다목적 휴립복토기(이하 대풍 휴립복토기)는 두둑 형성부터 약제 살포, 비닐 피복, 파종(씨앗작물)까지 한 번에 모든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 하루에 작업할 수 있는 양은 약 5,000평이며 이동식 로타베이터 방식으로 만들어져 42HP급 이상이면 기종에 관계없이 장착할 수 있다.

특수 배토기 및 특수성형판을 부착해 두둑폭은 90cm에서 150cm까지, 이랑깊이는 10cm에서 28cm까지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손정식, 기계정식(4조, 6조)도 모두 가능하다.

 

특수절개배토기는 성형된 두둑의 형상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며 비닐이 피복되는 순간 두둑 양 끝부분의 눌러짐을 방지하는 효과도 갖췄다. 특수성형기 부착으로 파종 시 손가락이 아프지 않으며 파종한 마늘 및 양파의 냉습해 방지도 할 수 있다.

대풍휴립복토기는 약제탱크 탑재형과 분리형으로 구분하여 설계, 제작하였다. 약제탱크탑재형(DP-1400MT-6)에는 300리터 용량의 탱크가 실려지며, 약제탱크분리형(DP-1400M-6)에는 400리터 용량의 탱크가 실리도록 제작하였다.

또한 휴립복토기에 부착 가능한 옵션작업기를 출시해 밭작물의 종류에 따라 작업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예를들어 콩, 배추, 옥수수 등을 작업하고 싶다면 옵션품을 붙여 사각두둑 휴립복토기(DP-M-2)를 이용하면 되고, 고추나 감자, 당근은 원형두둑 휴립복토기(DP-M-3)을 사용하면 된다. 이외에도 △평두둑 휴립복토기 △원형두둑 2줄 휴립복토기 △사각두둑 2줄 휴립복토기 등이 나와 있다.

대풍농기 관계자는 “대풍농기는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농기계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농기계 개발 시 설계부터 제작, 테스트, 공급에 이르는 전 단계 하나하나를 꼼꼼히 검토해 가장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풍농기는 땅속작물수확기를 생산해 특허 출원을 받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땅속작물수확기는 마늘, 양파, 생강, 쪽파 수확 전용 농기계다. 로타구동방식으로 흙을 털기 때문에 작물 손상을 방지하고 수확 시 소음 발생이 적어 쾌적한 작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휴립복토기부터 땅속작물수확기, 비료살포기 등 대풍농기가 출시한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구입 문의는 홈페이지(www.대풍농기.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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