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슈] 토치 전문 기업 ‘PlanG(플랭)’, 패키지 리뉴얼

"30년간 끊임없이 연구 개발과 제작을 이어오고 있다"는 토치 전문 기업 ‘PlanG(플랭)’이 패키지 전면 리뉴얼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관계자는 "부탄가스용 작은 토치부터, LPG 토치, 농업용 토치까지, PlanG을 대표하는 토치 제품의 패키지를 새로 단장하여 고객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PlanG은 제품의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업으로, 실용신안등록증을 비롯하여 다수의 특허증, 디자인등록증 등을 보유하고 있다. 제품의 사후관리도 철저하게 하고 있으며, 조금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제품 개발을 위해 꾸준히 기술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귀요미 롱 자동 토치’는 PlanG의 대표 ‘귀요미 시리즈’ 중 하나로 안전을 위해 가스통이 기울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는 부탄가스용 토치이다. 원터치 자동 점화 방식으로 점화가 쉬우며, 크기별로 세 종류가 있고 캠핑부터 제초까지 쓰임새가 다양하다. 손잡이 뒷부분의 구부려지는 호스는 역화현상을 방지하는 기능을 하는데, 역화현상은 가스가 불완전 연소되는 현상으로 플랭의 기술은 이를 차단하였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K-1 자동 토치’는 다른 토치와는 조금 다르게 손잡이 부분의 생김새가 특이하다. 관절 형태로 개발한 손잡이 부분이 이 제품의 가장 큰 포인트인데, 이 독특한 손잡이가 구부려지면서 역화현상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K-1 자동 토치’ 역시 원터치 자동 점화 방식으로 점화가 쉬운데, 화구 쪽을 보면 열선처리가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손잡이와 화구의 열선을 통해 이중으로 가스 역화현상을 차단하였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귀요미 미니 열선 자동 토치’는 앙증맞은 외관과 다르게 강한 화력을 지니고 있어 실용성이 좋다. 원터치 점화 방식으로 어디서나 쉽게 점화가 가능하고,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열선처리가 되어 있어 역화현상을 방지하였다"라며 "이 외에도 PlanG에는 다양한 토치 제품들이 있다. 특허. 디자인, 상표, 그리고 실용신안으로 등록된 우수한 기술력은 위험을 방지하고 활용도를 높였다."라고 말했다. 

lanG 김경미 대표는 “대한민국 토치의 No.1이 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인재를 개발하고 고용을 창출하여 밝은 미래를 구축하고 싶다”며, “비전을 향해 PlanG의 전 직원들과 노력을 멈추지 않고 열정을 불태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