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미안해 엄마가 처음이야, 미안해 아빠가 처음이야~ 부모가 처음이라서 서툰 분들을 위해 준비 했습니다. 부모들이 실제로 겪는 고민을 재구성하고 해결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오늘 고민은 ‘대변이 어려운 아이’ 입니다.

<사례>
집이 아닌 곳에서는 대변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아이, 문제 있는 것일까?

다섯 살 아이의 엄마입니다. 아이가 기저귀를 벗고 본격적으로 소변과 대변을 가리기 시작하며, 정말이지 “이제 또 한 고비 넘겼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까운 마트를 가더라도 기저귀를 챙겨가는 일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었죠. 그런 저에게 큰 고민이 생겼습니다. 아이가 집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는 대변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자꾸 지리는 겁니다. 처음에는 긴장해서라고 생각했지만, 이런 증상이 벌써 3개월을 지나고 있습니다. 집이 아닌 곳에서 대변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우리아이, 혹시 무슨 문제 있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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