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1000만 돌파...스마트폰 대중화 시대 열어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11년 3월 24일에는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가 1천만명을 넘어섰습니다.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는 2009년 말 80만명에서 2010년 6월 247만명으로 증가한 이후, 초등학생들의 사용도 늘어나며 1천만명을 넘어섰습니다. 

가구당 통신비는 지난 2010년 월평균 13만 6천원으로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며 전체 가계 소비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7%를 넘었습니다.

한편, 2010년 국내에 출시된 스마트폰은 모두 45종으로 조사됐으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전체 가입자의 60%를, 아이폰 OS가 27%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