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Wikimedia]
[사진/Wikimedia]

10년 전 오늘인 2011년 3월 10일에는 경기도 부천의 한 주민자치센터에 30대 남성 박 씨가 들어와 둔기를 휘둘러 여성 공무원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소사구와 소사경찰서에 따르면 박 씨는 주민자치센터에 들어오자마자 미리 준비한 길이 30㎝, 직경 0.7㎝ 크기의 쇠막대로 의자에 앉아 근무 중인 여직원의 왼쪽 어깨를 내리쳤습니다.

여성 공무원은 쇄골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으며 경찰 조사에서 박 씨는 여성 공무원이 자신의 사랑을 받아주지 않아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지만 여성 공무원은 박 씨를 전혀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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