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289명...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 반영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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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9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규 확진자가 289명 늘어 누적 81,18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80여명 줄어들면서 300명 아래를 나타냈다. 다만 이날 확진자가 줄어든 데는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도 반영된 것으로 보여 확산세가 완전히 꺾인 것으로 판단하기에는 이른 상황이다.

강원 원주시, 100ℓ 쓰레기종량제 봉투 제작 중단...환경미화원 사고 예방

강원 원주시는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와 질환 예방을 위해 100ℓ 쓰레기종량제 봉투 제작을 중단한다고 8일 밝혔다. 100ℓ 봉투는 25kg 이하로 담아 배출해야 하나 압축 배출할 경우 최대 무게가 40kg을 넘어 수거하는 과정에서 환경미화원의 부상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로 지적돼 왔다. 이에 원주시는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 개정안 공포에 맞춰 3월부터 75ℓ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제작해 공급할 계획이다.

부산 서구에 복싱 전설 장정구 선수 별명 딴 쉼터 조성

[사진/부산 서구청 제공]
[사진/부산 서구청 제공]

한국 복싱계의 전설 장정구 전 선수 별명을 딴 쉼터가 부산에 조성됐다. 부산 서구청은 장 전 선수 고향인 서구 아미동에 2억원을 들여 그의 별명을 딴 '짱구 쉼터'를 준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곳은 그의 복싱 인생 이야기를 담은 공간과 포토존이 설치됐고 파고라와 그네 의자, 전통 문양 담장 등도 갖췄으며 준공식에 참석한 장 전 선수는 "고향 사람들이 내 집 마당처럼 자유롭게 드나들고 휴식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활용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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