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파주 헤이리)]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우리의 전통과 옛 생활사를 찾아보기는 힘들다. 특히나 2000년대 태어난 사람들은 시골에나 가야 할아버지, 할머니가 생활했던 모습을 볼 수 있어 자주 볼 수 없는 현실이다.
그런 현실이 안타까워 생긴 박물관이 주목받고 있는데 바로 파주 헤이리에 위치한 한국근현대사박물관이다.
이곳은 박물관 내부를 옛 시절 길거리로 만들어 놓고 테마에 맞게 옛 물건들을 전시해놔 자신이 실제 그 시대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게한다.
박물관 내부는 풍물관, 문화관, 추억관, 역사관으로 이루어져 있어 한국 근현대사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아이들에게는 한국의 시대상을 알 수 있어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이 찾는다.
한국근현대사박물관에서 현재를 벗어나 옛 생활상을 보면서 지금 생활의 감사함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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