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파주 헤이리)]

여러 가지 테마 박물관이 많이 생긴 요즘. 하지만 그 테마에 맞는 전시물만 있을 뿐 직접 체험하는 박물관은 아직 드물다. 이곳 또한 테마 박물관이지만 그냥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만져보고 들어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그 곳은 바로 파주 헤이리에 있는 '세계악기 박물관'이다.

 
'세계악기 박물관'은 세계 전통 악기들을 전시함은 물론이며, 북, 징, 레인스틱(칠레, 페루에서 기우제를 할 시 사용했던 악기), 가야금 등 악기들을 만져보고 연주해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을 느끼게 해줄 수 있는 곳이다.
 
백견불여일행(百見不如一行 - 백번 보는 것보다 한번 행동하는 것이 낫다)이라고 했다. 박물관이나 전시관에 가서 그냥 보는 것 보다는 한 번이라도 만져보고 연주해보는 것이 더 좋은 경험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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