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와 한국철도는 25일 파업에 대한 협상을 타결했다. 이로써 파업 5일만에 철회됐다.철도노조와 한국철도(코레일)는 23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용산구 한국철도 서울사옥에서 본교섭을 재개해 이틀간의 마라톤 회의 끝에 25일 오전 협상을 타결했다.노조원들의 업무 복귀에도 열차 운행이 완전 정상화되기까지는 1∼2일이 걸릴 전망이다.노조는 ▲ 4조 2교대 내년 시행을 위한 인력 4천명 충원 ▲ 총인건비 정상화(임금 4% 인상) ▲ 생명안전업무 정규직화와 자회사 처우 개선 ▲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한 철도통합, 특히 SRT 운영사인 SR
[오늘의 주요뉴스]LG전자 서비스센터 협력사 직원 직접고용 협상 타결LG전자[066570]는 전국 130여개 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협력사 직원 3천900여명의 직접 고용을 위한 협상이 최종 타결됐다고 15일 밝혔다. 인사체계를 비롯해 임금, 복리 후생 조건 등에 대한 세부 협상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들은 후속 절차를 거쳐 오는 5월 1일자로 정식 고용될 예정이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11월말 서비스센터 협력사 직원을 직접 고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이후 전국의 서비스센터 직원들 가운데 선출된 대표 12명과 협상을 진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