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1월 21일에는 정부가 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장병 500여 명을 파견하기로 결정했습니다.이날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우리 정부는 필리핀 정부로부터 재해재난 구호 및 복구지원을 위한 의료·공병부대 파견을 요청받았다”며 “정부합동조사단을 조속히 보내 현지 여건을 확인한 뒤 국회 동의를 받아 부대파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1월 13일에는 슈퍼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본 필리핀에 기업들이 잇달아 구호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삼성전자와 현대·기아차는 각각 100만 달러와 60만 달러를 성금으로 내놨고, 아시아나항공은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기업들이 나서서 필리핀 구호에 힘썼습니다. 롯데칠성음료도 10만 달러와 물품, 하이트진로는 생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1월 11일에는 슈퍼 태풍 하이옌이 필리핀을 휩쓸며 한국인 최소 20명이 연락 두절로 파악됐습니다.태풍 하이옌으로 타클로반의 사망자 수가 만여 명으로, 인근 사마르섬에서도 2천 5백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통신 두절 지역 등을 고려하면 정확한 인명 피해 추정이 어려울 정도였습니다.이날 유엔 조사단은 22만 명의 목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0월 9일에는 태풍 다나스의 위력이 약해지며 예상보다 빠르게 소멸했습니다.전날까지도 강한 세력을 유지하던 태풍은 대한해협에 진입하자마자 약해졌습니다. 태풍 중심부의 회오리 구름이 급격히 흩어졌고, 시속 200km가 넘는 제트기류가 태풍을 무력화시키며 시간당 50km의 속도로 태풍을 동쪽으로 밀어냈습니다.당시 태풍으로 전국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0월 8일에는 태풍 다나스가 대한해협을 통과하며 남해동부 먼바다에 태풍경보가 발효 중이었습니다.남해안 지역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 초비상 상황이었고, 태풍 다나스는 강한 세력을 유지하며 부산에서 불과 100여 킬로미터 떨어진 해상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당시 부산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이에 따라 부산항 선박 입
시선뉴스=정혜인 수습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제9호 태풍 '사올라'가 중국 남방지역에 접근함에 따라 태풍 홍색 경보가 발령되고 이 일대 열차 운행과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다.1. 태풍 사올라 북상31일 중국 중앙기상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 광둥성 남동쪽 485㎞ 해상에 있던 태풍 사올라가 점차 북상해 이날 오후 남중국해 해상까지 접
[오늘의 주요뉴스] 전 세계 곳곳에 떠오른 ‘슈퍼 블루문’올해 중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 블루문’이 전 세계 밤하늘에 떠올랐다. 이번 보름달은 '슈퍼문'(Super moon)이자 '블루문'(Blue Moon)에 모두 해당해 '슈퍼 블루문'으로 불리게 됐다. 슈퍼문에 대한 정의는 다양하지만, 천문학계에서는 일반적으로 지구에 평소보다 더 가까워져 크고 밝게 보이는 보름달을 가리킨다. 이번 보름달은 한 달 안에 두 번째로 뜨는 보름달이어서 1946년 미 천문잡지 '스카이 앤 텔레스코프&
[오늘의 주요뉴스]국방부, 홍범도 흉상 이전 검토... 찬반 논란 가열일제가 국권을 강탈한 '경술국치' 113주년인 29일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 흉상을 육군사관학교에서 철거하는 문제를 놓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육사 출신인 이종섭 국방부 장관 휘하 군 당국자들과 장성 출신인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 육사 총동창회 등은 홍 장군이 소련공산당 가입 이력이 있어 육사 정체성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반면 독립운동 단체들은 독립운동가 흉상 철거가 "반역사적, 반민족적 범죄행위"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근로·자녀장려금 조
16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SNS를 통해 일본 기상청이 제7호 태풍 '란'의 기상 지도에서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취지로 표기한 사진을 공개했다.해당 기상 지도에는 독도 대신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라는 이름이 나와 있고, 이에 이날 서 교수는 시정을 촉구하는 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서 교수는 이메일에서 “이는 명백한 영토 도발이다.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라며 “독도를 한국 영토로 올바르게 시정해야 한다”고 전하며, 독도가 한국 영토인 이유를 설명하는 내용이
[오늘의 주요뉴스]태풍으로 강원도 주민 869명 대피... 곳곳 침수 피해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강원 동해안 지역에 400㎜ 안팎의 많은 비가 쏟아졌다. 11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도내에 속초 402.8㎜, 삼척 궁촌 387㎜, 강릉 346.9㎜, 고성 대진 341.5㎜, 양양 하조대 305㎜, 동해 264㎜의 비가 내렸다.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태풍 북상으로 도내에서는 561가구 869명이 경로당이나 주민센터, 친인척 집 등으로 일시 대피했다고 밝혔다. 인명 피해는 없
기상청은 11일 오전 6시께 서울 전역에 내렸던 태풍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경기도는 태풍 특보가 해제됨에 따라 이날 오전 8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 단계를 ‘비상 3단계’에서 ‘초기 대응’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전했다.도는 "도내 전역의 태풍주의보가 오전 6시를 기해 모두 해제돼 9일 오후 9시부터 비상 3단계로 격상했던 재난 대응 단계를 하향 조정했으며, 앞으로 태풍 피해 여부를 추가로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또한 각 시군이 출입을 통제했던 하천변 산책로 출입구(3천924곳), 둔치 주차장(43곳), 세월교(142곳),
시선뉴스=양원민 수습기자 |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3년 08월 11일 오늘의 정책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잼버리 참가자, 「카눈」 대비 안전하게 실내활동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8.9.(수) 오후, 스카우트 참가자가 머물고 있는 8개 시·도에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관련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 현재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 전역에 강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실내 위주로 활동할 것을 당부하
[오늘의 주요뉴스]태풍 ‘카눈’ 직격타... 항공·여객선 등 교통편 차질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한반도에 상륙했다. 카눈은 남해안을 중심으로 거센 비바람을 만들고 북상하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제주공항 항공편 운항에는 이틀째 차질이 생겼고, 여객선 운항도 전면 통제되었으며, 고속열차(KTX)와 일반열차도 멈춰 섰다. 이미 전날부터 300㎜ 안팎의 비가 내린 남부지역에서는 침수, 낙석, 고립 등 피해가 속출했다. 다른 지역에서도 작은 피해가 발견되고 있어 상습 침수 또는 산사태가 우려되는 곳에 사는 주민들은 안전한 곳으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9시 경남 통영 남쪽 70㎞ 해상에서 시속 22㎞로 북상 중이다. 상륙 후 오후 5시 청주를 통과, 오후 9시엔 서울 동남동쪽 40km 지점을 지나 자정쯤 서울 북북동쪽 40km 지점에 이를 전망이다.카눈 이동속도는 상륙 시점에 시속 34km에서 자정께 시속 20km로 느려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태풍 ‘힌남노’ 대비 느린 속도인데 속도가 느리면 강수량이 늘어 피해가 커질 수 있다.카눈이 북상하며 태풍 특보가 내려졌다. 강원 영동 북부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상태며 강원 남부 동해안과 경상 해안에
상륙이 임박한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부산에 근접하며 119 신고가 쇄도했다.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119 신고는 모두 90건으로, 아직 인명피해는 없으나 오전 7시부터 1시간 동안 가로수 파손과 해안도로 침수 등 40건에 가까운 신고가 있었다.소방 관계자는 "시민들 활동이 시작되면서 119 신고가 폭주하고 있어 전화 연결이 지연되고 있다"며 "긴급하지 않은 신고는 자제해달라"고 강조했다.기상청은 카눈이 이날 9시 20분께 경남 거제 부근으로 상륙했다고 전했다.이어 "카눈이 북진하면서 경상서부,
[오늘의 주요뉴스]북진하는 카눈... 제주·남해안 강풍 시작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향해 다가오면서 9일 제주와 남해안에는 강풍이 불기 시작했다. 기상청은 최신 예보에서 카눈이 한반도를 동서로 양분하면서 남에서 북으로 종단한다는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제주에서는 오후 6시 30분 이후 항공편이 모두 결항되고 선박들도 모두 대피하며 각 지자체도 대비하고 있다. 기상청이 오전 10시 발표한 태풍 정보와 브리핑에 따르면 카눈은 오전 9시 일본 규슈 남서쪽, 제주 서귀포에서는 남동쪽으로 360㎞ 떨어진 해상을 지났다.잼버리 관광
시선뉴스=심재민 선임기자, 정혜인 수습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8월 8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지난 7월 28일, 제6호 태풍 카눈이 발생했습니다. 태풍 카눈은 대만과 일본을 지나 중국을 강타했습니다. 그리고 뒤이어 10일 오전부터 11일 새벽까지 우리나라를 지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7일 호우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가동했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오늘의 주요뉴스] 류현진 복귀, 4이닝 무안타 호투...부상으로 조기 강판왼쪽 팔꿈치를 수술하고 14개월 만에 돌아온 류현진 선수가 복귀 두 번째 선발 경기를 치렀다. 4이닝 무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지던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4회 말 곤살레스 타석 때 타구에 맞는 사고가 발생하며 더 이상 던지지 못하고 조기 강판했다. 곤살레스가 타격한 공은 류현진을 향했고, 그의 오른쪽 무릎 안쪽을 강타했다. 무릎을 맞은 류현진은 옆으로 굴러간 공을 잡아 1루로 송구해 곤살레스를 잡았지만, 그대로 고꾸라져 한참 동안 고통을
제6호 태풍 ‘카눈’이 일본 남단 해상에서 한반도 쪽으로 직진하기 시작해 내일(9일)이면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이 오늘(8일) 오전 4시 발표한 태풍통보문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380km 해상에서 한반도 쪽으로 직진하고 있다. 태풍 카눈은 내일(9일) 오후 3시쯤 '강'의 세기로 일본 가고시마 서쪽 약 150km 부근 해상을 지나면서 한반도 남부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 강도 '강'은 중심 최대풍속이 '33㎧ 이상 44㎧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여했던 대원들이 8일 전국 각지로 분산된다.잼버리 대원들은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야영장을 떠나 서울과 경기, 전북, 충남, 충북 등 8개 시도로 이동한다.이날 잼버리 조직위원회 등에 따르면 15개국 3만 6천여 명이 버스 1천 22대를 이용해 움직인다.정부가 확보한 숙소는 경기 66개소, 충남 18개소, 서울 17개소, 인천 8개소, 충북 7개소, 대전 6개소, 세종 3개소, 전북 3개소 등으로, 개최지 부안이 속한 전북은 4천여 명의 대원들이 남아 나머지 일정을 소화한다.조직위는 경찰의 협조를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