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의 학교가 6일 하루 휴업하거나 전면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다.교육부가 전날 밤 9시 기준으로 집계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학사운영 조정현황에 따르면 부산 1,004개 학교와 경남 1,684개 학교가 모두 이날 전면 원격 수업을 한다.앞서 집중호우 피해를 입었던 서울 지역도 학교가 필요시 학사 일정을 조정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제주는 학교의 89.7%(278개)가 원격 수업을 하고 24개교(7.7%)는 휴업한다. 울산에서는 383개 학교(89.9%)가 휴업하고 43개교(10.1%)가 원격
[오늘의 주요뉴스] 오늘부터 모든 고등학교 원격수업 전환...집단 감염 예방-시험장 방역 조치오는 18일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11일 입시 전문가들은 남은 1주 동안 균형 잡힌 생활 습관을 유지하면서 마무리에 힘써야 한다고 조언했으며 이날부터는 집단 감염 예방과 시험장 방역 조치를 위해 모든 고등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수험생들은 오는 18일 전국 1,394개 시험장에서 2022학년도 수능을 치르게 된다.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2520명...확진자 수 증가하는 추세국내 코
[시선뉴스 조재휘]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 청원(청원시작 2021-08-10 청원마감 2021-09-09)- 전면등교 선택권 요구- naver - ***카테고리- 육아/교육청원내용 전문안녕하세요.초등학교 1학년, 유치원생 1명을 키우고 있는 전업주부입니다.7월 초부터 거리두기 4단계시행을 했고, 그로 인해 1학년인 저희 아이는 집에서 원격수업을 진행하다 여름방학을 맞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임수현 수습]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계속 확산하면서 유치원을 다니는 희경이는 원격수업을 받고 있다. 교육 당국과 유치원에서 외벌이 가정 등에는 가정보육을 권고하고 있어 주부인 희경의 엄마는 가정보육을 선택한 것이다. 그런데 희경의 엄마는 한 가지 의문이 생겼다. 등원을 하지 않는데도 등원을 할 때랑 똑같이 원비를 납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조재휘 /일러스트 – 최지민)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수도권 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는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등교 수업을 하지 않고 전면 원격 수업으로 전환한다.또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2월 3일 예정대로 치르기 위해서라도 코로나19 확산을 빨리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유 부총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까지 간다면 계획을 변경해야 할 수 있지만, 지금은 그런 이야기(수능 연기)를 먼
[시선뉴스 심재민] “아이 키우기 어려우시죠?” 육아에 도움 되는 지원부터 건강관리까지. 대한민국 정부의 다양한 정책 중 육아에 도움 되는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사회-● 교육부- ‘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이번 시행령 개정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부터 유아의 안전과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유치원도 초중고와 같이 교외체험학습을 수업으로 인정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한 것이다.주요 내용→ 유치원장은 교육상 필요한 경우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 교외체험학습을 허가할 수 있
[시선뉴스 심재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초중고등학교의 온라인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수업 특성상 취약점으로 인한 몇 가지 우려도 나오고 있다.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되는 온라인 개학에 맞춰, 선생님과 학생이 원격수업에 대비하여 지켜야할 실천 수칙을 마련하였다. 이번 수칙은 많은 학생이 쌍방향 화상수업과 온라인 교육 콘텐츠사용을 위해 동시에 몰릴 경우, 통신망 과부하로 인터넷이 연쇄적으로 끊길 수 있는 원인을 차단하고 개인정보 유출과 해킹 등, 예상되는 문제점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
초등학교 1~2학년은 오는 20일 ‘온라인 개학’ 후 교육방송(EBS)을 보며 원격수업을 하게 된다.5일 교육부는 초등학교 1∼2학년은 이달 20일 온라인 개학을 한 후에 스마트기기가 아니라 EBS 방송과 가정 학습 자료를 중심으로 원격수업을 듣게 된다며 '초등학교 1·2학년 원격수업 방안'을 발표했다.초등학교 1∼2학년의 경우에는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을 해도 아이들이 교사 없이 컴퓨터나 스마트기기 앞에서 40분간 집중하기가 어렵다는 우려가 지적돼왔다.이에 교육부는 초등 1∼2학년은 다른 학년과 달리 EBS 방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