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서울의대교수들, 30일 진료 전면 중단...비대위 수뇌부 사직키로서울의대 교수들이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 등을 호소하며 오는 30일 응급·중증·입원 환자를 제외한 분야의 진료를 전면 중단한다. 이들은 또 의사 정원에 대한 합리적인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의사 수 추계에 관한 연구 논문을 공모해 이를 2026학년도 의대 정원에 반영하자며,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전공의는 병원으로, 의대생은 학교로 복귀할 것을 제안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서울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오늘의 주요뉴스]與 ‘관리형 비대위’ 가닥...“최대한 빨리 치러야”국민의힘이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조속히 열 수 있는 ‘관리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4선 이상 중진 당선인 간담회 결과에 대해 “전당대회를 (조속히) 치르는 비대위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정 수석대변인은 “중진 간담회에서 최대한 빨리 전대를 치러야 한다는 것이 어제 당선자 총회와 동일하게 확인됐다”며 “이를 위해 전대를 준비하는 비대위가 구성돼야 하고, 비대위원장은 윤재옥
[사진출처 : 연합뉴스, 위키피디아, 픽셀스]시선뉴스=박대명pro, 정혜인 기자ㅣ2024년 04월 11일 시선뉴스에서 전하는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총선, 야당의 압승...민주 175석·국힘 108석제22대 총선 개표가 오늘(11일) 오전 완료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175석(지역구 161석·비례대표 14석),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108석(지역구 90석·비례대표 18석)을 확보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12석(비례대표), 개혁신당은 3석(지역구 1석·비례대표 2석)을 차지했고, 새로운미래와 진보당은 각각 1석(지역구)을 확보했습니다
[오늘의 주요뉴스]정부 “2천명 증원, 의료계 논의로 도출...대안 제시하면 열린자세로 논의”정부가 ‘2천명 의대 증원’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면서도, 의료계가 대안을 제시하면 열린 자세로 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의대정원 2천명 증원은 과학적 연구에 근거해 꼼꼼히 검토하고, 의료계와 충분하고 광범위한 논의를 통해 도출한 규모”라며 “국민이 지지하고 있는 의료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의료개혁 의지는 확고하다. 의료개혁
[오늘의 주요뉴스]YTN 최대주주, 한전에서 유진으로...방통위 10개 조건 달아 승인방송통신위원회는 7일 제6차 위원회 회의를 열고 유진그룹의 특수목적회사 유진이엔티가 신청한 YTN 최다액출자자 변경 신청을 승인했다. YTN의 지분 매각은 2022년부터 정부 차원에서 추진한 공공기관 혁신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이에 따라 한전KDN과 한국마사회의 지분 30.95%를 유진이엔티가 취득했다. 방통위는 총 10개의 조건을 부과했고, 의결에는 김홍일 위원장과 이상인 부위원장 2명이 참여했다. 유진그룹은 이날 “한국을 대표하는 뉴스
북한 역도가 아시아선수권에서 7개 체급을 장악했다.5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4 아시아역도선수권 남자 67㎏급, 여자 59㎏급 1위는 모두 북한이 차지했다.리원주(21)는 남자 67㎏급에서 인상 137㎏, 용상 180㎏, 합계 317㎏을 들어 합계 292㎏(인상 126㎏·용상 166㎏)을 기록한 사이람케츠 아크몰다(21·카자흐스탄)와 여유 있는 격차를 벌리며 우승했다.여자 59㎏급에서도 북한의 김일경(20)이 인상 103㎏, 용상 122㎏, 합계 225㎏으로 합계 213kg(인상 93㎏·용상 120㎏)을 들
[오늘의 주요뉴스]질병청, 12년 만에 ‘가습기살균제’ 등 대비보건당국은 가습기살균제 사건과 같은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12년 만에 대비하고 있다. 1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가습기살균제 사건과 같은 비(非)감염성 질환, 즉 환경성 혹은 직업성 질환에 대비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이를 위해 비감염성 건강위해 요인을 모니터링하고 조기 대응하기 위한 실시간 신고·감시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더불어 질병관리청은 국회와 협력해 원인불명 비감염성 질환이 어떻게 발생했는지 조사, 감시하고 연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할 예
[오늘의 주요뉴스] 대전서 40대 교사 극단적 선택...소속 학교 단축수업, 추모 발길 이어져대전서 40대 초등교사 A씨가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것과 관련해 A씨 소속 학교가 8일 학부모들에게 단축수업을 공지한 가운데 이 학교 정문에는 A씨를 추모하는 화환이 쇄도했다. 학교 측은 이날 오전 학부모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부고 소식을 전한 뒤 "선생님을 향한 추모의 시간을 갖고자 오전수업만 진행한다"고 통지했다. 다만, 기존 돌봄과 방과 후 학교는 정상 운영한다고 안내하며 귀가 후 재등교가 어려운 학생은 학교에서 안전히 돌보겠다고 안
[오늘의 주요뉴스] 유아인, 기존 알려진 것보다 2종 더 많은 마약류 투약 정황 포착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 씨가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최소 2종 더 많은 마약류를 투약한 정황이 포착됐다. 경찰에 따르면 유 씨는 7종 이상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로 9일 오전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졸피뎀 등 마약류 5종 외에 향정신성의약품인 ‘미다졸람’과 ‘알프라졸람’을 투약한 혐의가 추가됐다. 경찰은 이날 오후 식약처에 유 씨에 대한 수사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2월 1일에는 한국 역도의 간판 장미란이 본인의 이름을 딴 재단을 설립해 비인기 꿈나무 육성에 나섰습니다. 장미란은 재단 공식 후원사인 비자코리아와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장미란 재단' 공식 출범식을 가졌습니다.이날 열린 출범식에서 장미란은 “‘장미란 재단’이 비자와 손잡고 역도를 비롯해 재정지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6월 24일에는 한국의 역도 장미란이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습니다.장미란은 충남 아산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역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75㎏)에서 인·용상 여섯 차례 시기를 모두 성공했습니다.장미란은 지난 2010년 11월에 나선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하며 그랜드슬램(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을 작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0월 10일에는 한국 여자 역도의 여왕 장미란이 제91회 전국체육대회에서 8년 연속 3관왕에 올랐습니다.장미란은 경남 거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 역도 여자 일반부 최중량급(+75㎏) 경기에서 인상 116㎏, 용상 146㎏을 들어 올려 합계 262㎏으로 금메달 3개를 싹쓸이했습니다.허리 부상으로 지난 2010년 9월
[오늘의 주요뉴스]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지원받은 혐의 박근혜, 2심서 파기환송국가정보원에서 특수활동비를 지원받은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2심을 다시 심리하라고 대법원이 판결했다. 대법원은 2심에서 무죄로 인정한 일부 국고손실 혐의와 뇌물 혐의를 모두 유죄로 봐야 한다고 판단했다. 대법원 2부는 28일 국정원 특활비 사건으로 기소된 박 전 대통령의 상고심에서 이와 같은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국정원 특활비 사건은 박 전 대통령이 2013년 5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이재만·안봉근·정호성 비서관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1월 24일에는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사재혁이 18년 만에 남자 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당시 사재혁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2009 세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77kg급 용상에서 205kg의 바벨을 들어 올려 204kg을 기록한 중국의 루샤오쥔을 1kg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습니다.이후
진윤성(24·고양시청)이 세계역도선수권에서 발견한 희망을 전국체전에서 더 키웠다.진윤성은 9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역도경기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 역도 남자 109㎏급에서 인상 183㎏, 용상 218㎏, 합계 401㎏을 들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그는 인상에서 1, 2, 3차 시기를 모두 성공하며 크게 앞서갔다. 인상 2위 황상운(18·한국체대)의 기록은 174㎏였다.진윤성은 용상에서는 219㎏에 성공한 김철민(강원도청)에 이어 2위를 했다.그러나 인상에서 워낙 격차를 벌린 덕에 합계에서는 여유 있게 1위를 차지했다.합계 2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8월 28일에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로 수억 원을 가로챈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는데 알고 보니 전 역도 국가대표 선수 출신 백 모(39) 씨로 확인됐습니다.당시ㅣ 경찰에 따르면 백씨는 지난 5월 김 모(32) 씨에게 전화로 은행직원을 사칭해 이율이 높은 금융상품이 있다며 가입을 권했고 2천여만 원을 입금받는 등 2007년
러시아 역도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이어 또다시 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도 출전 금지 처분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한국 시간으로 14일 국제역도연맹(IWF)은 홈페이지에 "러시아 역도 선수 5명이 도핑 관련 문제에 연루됐다. 연맹은 5명에 대한 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혀 파문을 일으켰다. IWF는 해당 선수의 이름을 공개했으나 선수들이 위반한 내용은 알리지 않았다. 해당 선수들은 금지약물 복용 혹은 도핑테스트 방해 등의 문제가 불거졌을 것으로 추정된다.해당 선수들은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 최중량급(10
진윤성(고양시청)과 강윤희(경남도청)가 2019 한·중·일 국제친선역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한국 역도는 6~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8개, 동메달 3개를 따냈다.2020년 도쿄올림픽 테스트이벤트를 겸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은 물론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도 참가했다. 진윤성은 남자 102㎏급에서 인상 175㎏, 용상 211㎏, 합계 386㎏을 들어 우승했다.여자 81㎏급에서는 강윤희가 인상 101㎏, 용상 125㎏, 합계 226㎏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여자 55㎏급 함은지(원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6월 19일에는 한국 여자 역도의 유망주인 문유라가 루마니아에서 열린 세계 주니어선수권에서 인상과 용상 합계 224kg을 들어 한국 신기록을 3개를 작성하며 대회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당시 문유라는 인상 1차 시기에서 96kg을 들어 가볍게 첫 금메달을 확정했으며 이어 인상 3차 시기에서는 104kg을 들어 올려 지난해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