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동네 편의점 통해 대마초 몰래 수령하려던 20대 남성 검거국제우편물로 대마초를 밀수입한 뒤 편의점에서 몰래 수령하려던 20대 남성이 세관에 붙잡혔다. 인천본부세관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A 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초 장난감으로 위장한 국제우편물로 대마초 829.73g을 미국에서 국내로 불법 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우편물 수신인은 가상의 인물로 하고 배송일에 맞춰 편의점 직원에게 대리 수령을 부탁하기도 했다.국내 코로나19
[오늘의 주요뉴스] 대장동 로비-특혜 의혹 사업자들, 첫 재판서 모두 혐의 부인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으로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 남욱 변호사, 정민용 변호사 등이 10일 첫 재판에서 모두 혐의를 부인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양철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정영학 회계사를 제외한 유 전 본부장과 김 씨 등 4명은 모두 검찰 공소사실의 핵심인 배임 혐의를 조목조목 반박하며 대장동 사업이 정당했다고 주장했다.경기 남양주 주택서 화재 발생...집 안에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399명...주말 영향 400명 아래로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9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99명 늘어 누적 148,27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452명보다 53명 줄었다. 보통 주말·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대폭 줄면서 환자 수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확산세가 확실하게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현재 여름 휴가철까지 앞두고 있어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정부, 광주 건물 붕괴사고 관련 시민 제보 접수정부가 광주 건물 붕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올해 KBO 프로야구 개막일이 코로나19 여파로 38일간 연기되면서 사상 처음으로 5월에 개막했다. 1982년 프로야구가 출범한 이후로 처음 5월에 개막한 시즌이 됐고, 정규시즌을 144경기로 진행하게 되면서 11월까지 시즌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작부터 남달랐던 올시즌, 달라진 점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첫 번째, 올해 시즌은 당분간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개막전부터 시작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관중으로 경기가 열린다. 코로나19가 진정되는 추세를 보고 관중들을 조금씩 입장시킬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조재범은 어릴 때부터 피해자 길들인 그루밍 성폭력 전형”...공소장에 적시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인 심석희 선수를 3년여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조재범 전 국가대표 코치에 대해 검찰이 8세 때부터 피해자를 길들인 '그루밍 성폭력'의 전형이라고 적시했다. 검찰은 30일 수원지법 형사15부(송승용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사건의 두 번째 공판 준비기일에서 공소장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공소장에는 조 전 코치가 어린 심 선수를 폭력 등으로 지배한 뒤 30여
[오늘의 주요뉴스] 노동부, 버스 파업 긴급회의초읽기에 들어간 전국 버스 파업을 막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노사 중재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노동부는 10일 임서정 차관 주재하에 전국 지방고용노동청장이 참석한 긴급회의를 개최해 지역별 노선버스 노사 동향과 대응 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자동차노련) 소속 버스노조는 오는 7월 주 52시간제 시행을 앞두고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 8∼9일 파업 찬반투표에서는 96.6%가 파업에 찬성했다. 양식장 들어가 해산물 불법 채취 일행 적발충남 태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