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제주 우도)] 잔잔하고 투명한 바다, 그리고 땅콩으로 유명한 우도는 볼거리부터 먹을거리, 체험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즐길 거리들이 많다. 특히 우도에서 볼 수 있는 백사장은 여느 백사장보다 희고 모래 알갱이가 커 많은 여행객들이 발 도장을 찍곤 한다.그런데 우도에 흰모래가 아닌 검은 모래로 가득한 해변이 있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다고 한다. 바로 ‘검멀레(검은모래) 해변’이다. 우도에서 가장 분위기 넘치는 해변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바로 이 검멀레 해변을 꼽을 것이다.검멀레는 검다는 뜻의 ‘검’과 모래를 의미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