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해직된 교사 부당하게 채용했다는 의혹 조희연 집행유예... 교육감직 상실 위기해직된 교사를 부당하게 특별채용했다는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심에서 교육감직 상실형인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박정제 박사랑 박정길 부장판사)는 27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 교육감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번 판결이 확정되면 조 교육감은 교육감직을 잃게 된다. 교육자치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금고 이상의 형을 선
[시선뉴스 조재휘]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 청원(청원시작 2021-08-13 청원마감 2021-09-12)- 알바 부당 징계 막아달라 요구- facebook - ***카테고리- 안전/환경청원내용 전문**** 알바는 범죄자가 아닙니다. 부당한 징계를 막아주세요.저는 현재 ****에서 일하고 있는 알바입니다. 1년 넘게 일하고 있습니다.제가 일하는 ****에서 폐기대상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711명...주말-휴일에도 확산세 지속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1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11명 늘어 누적 160,79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743명보다 32명 줄었다. 보통 주말이나 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대폭 줄면서 확진자 수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데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별로 줄지 않았다. 최근 들어 전파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진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는 데다 인구 이동이 많은 여름
[시선뉴스 심재민] 택배기사 과로사 방지 및 불합리한 처우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많은 택배 관련 근로자들의 어려움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기 때문인데, 정부가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책을 내놓았다.국토교통부와 공정거래위원회, 고용노동부는 택배기사 과로방지 대책(’20.11.12)의 후속조치로 택배산업 내 불공정 사례에 대한 특별제보기간을 운영한 결과, 총 75건의 신고를 접수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불공정 유형으로는 수수료 편취·지연지급, 영업점의 비용 전가, 부당한 업무지시, 택배 분실·훼손 책임 일방적 전가,
[시선뉴스 조재휘] 사우디아라비아 법원은 현지시간으로 28일 여성 운동가 로우자인 알하틀로울(31)에게 징역 5년 8개월을 선고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현지 매체 사브크(Sabq)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사우디 법원은 알하틀로울이 3년 동안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다면 형량의 절반인 징역 2년 10개월에 대해서는 집행을 유예하기로 했다.1. 정부 공개 비판 알하틀로울사우디 언론에 따르면 알하틀로울은 사우디의 국가안보를 훼손하려 하고 반테러법이 금지한 다양한 활동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알하틀로울은 보수적인 이슬람 국가 사우디에서는 드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한성수 대표가 자신의 아내 이름으로 그룹 아이즈원의 저작권료를 부당 취득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26일 디스패치는 "한성수 대표가 본인 이름 대신 아내 이름으로 아이즈원의 8곡에 저작권을 등록했다“며 ”한 대표의 아내 박 모 씨는 과거 비주얼 디렉터로 활동한 경력만 있을 뿐 음악적 역량은 없다"고 보도했다.한 대표가 아내 이름으로 저작권을 허위로 등록한 곡은 아이즈원의 , 재발매 버전, , ,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한성수 대표는 무
[시선뉴스 심재민] 2020년 4월 9일 목요일의 국내정세▶미래통합당김종인 위원장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 ‘막말’ 김대호에 이어 차명진도 제명9일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국회에서 긴급 현안 기자회견을 열어 차명진,김대호 후보의 '막말'에 대해 "참으로 송구한 마음"이라고 사과하며 "통합당의 국회의원 후보자 두 사람이 말을 함부로 해서 국민 여러분을 실망하고 화나게 한 것 정말 죄송스럽다”라고 전했다. 그는 "공당(公黨)의 국회의원 후보가 입에 올려서는 결코 안 되는 수준의 단어를 내뱉은 것”이라며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0월 13일에는 국회가 행정안전위원회와 정무위원회 등 13개 상임위원회를 열어 소관부처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벌였습니다.당시 서울지방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경찰청이 지자체로부터 부당 예산 지원을 받을 것을 비롯해 용산 대책과 촛불시위 수사 문제에 대한 집중질의가 이어졌습니다.이에 앞서 경찰은 지난 2009년
충북 음성의 한 병원 구내식당 직원이 '직장 내 괴롭힘'을 신고했다는 이유로 부당한 인사 조처를 당했다며 업체 대표를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16일 음성노동인권센터에 따르면 모 병원 구내식당에 일하는 A(61)씨 등 직원 4명은 관리자 B씨에게 부당업무 지시와 강요 등을 당했다고 전하며 A씨 등은 노동인권센터가 연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 간담회'에 참석해 "B씨가 신입사원에게 많게는 40만∼50만원의 회식비를 신고식 명목으로 강요했다"며 "화장품 강매, 일감 몰아주기, 근무 편성 차별 등 괴롭힘을 수년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수습기자 / 디자인 이연선, 김미양] 지방공무원으로 일을 하던 도철은 퇴직 후 퇴직 연금을 받으며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주변의 권유로 지방의원에 출마하게 됐고, 도철은 선거에 출마해 지방 의원으로 당선되게 되었다. 그런데 도철이 당선된 이후, 매달 받던 퇴직 연금이 도철에게 지급되지 않았다.퇴직연금이 나오지 않자 도철은 자신이 일하면서 냈던 돈으로 받는 연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연금공단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하지만 공단 측은 지방의원으로 활동하는 것은 퇴직한 것으로 볼 수 없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