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11월 11일에는 소액 대출을 미끼로 와이브로 서비스에 가입한 사람들에게 사기를 벌인 이동통신업체 대리점 업주 등이 적발됐습니다.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는 소액 대출희망자들을 모집해 허위로 와이브로(Wibro·휴대인터넷) 가입과 노트북 구매 신청을 하게 한 뒤 통신사들로부터 가입 보조금 및 노트북 대금 140여억원을 지
[오늘의 주요뉴스] 경주 도심 오토바이 폭주족 7명 불구속 입건...난폭 운전으로 도로 마비시킨 혐의경북 경주 도심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폭주를 펼치던 10대 청소년이 무더기로 붙잡혔다. 경주경찰서는 11일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A 군 등 10대 청소년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동네 선후배 사이인 A 군 등은 지난 9월 19일 새벽 경주 성건동 중앙시장에서 경주역 사거리까지 약 7㎞ 구간에 오토바이를 타고 난폭 운전을 해 도로를 마비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SNS를 통해 특정 시간과 장소를 알리면 모이는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23일 국토교통부가 공인중개사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는 부동산 인터넷 불법 광고를 강력히 규제하는 내용으로 개정된 공인중개사법이 8월 21일 시행됨에 따라 이뤄지는 후속입법이다.이에 따라 8월 21일부터 허위매물 등을 올리는 등 부당한 표시·광고를 한 공인중개사에 대해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부당한 부동산 광고에 아예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허위매물을 올리는 것뿐만 아니라 매물이 있지만 사실상 중개
[시선뉴스 홍탁]◀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 박진아입니다. 영화 으로 한국영화 최초 오스카 4관왕의 전설을 이룬 봉준호 감독. 또 영화 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감독상을 수상한 홍상수 감독까지. 한국 영화와 감독들의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CGV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 영화관람횟수는 1년에 4.37편이라고 할 만큼 사실 한국인들의 영화사랑은 남다른데요. 그래서 준비 했습니다. 영화 시사상식! 오늘 함께 볼 단어는 ‘맥거핀’입니다.◀NA▶맥거핀은 속임수,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7월 26일)은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대구서 수십억대 전세금 사기 40대 임대업자 영장 – 대구광역시대구 수성경찰서는 26일 원룸 세입자들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사기)로 임대업자 A씨(44)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씨는 2014년 초부터 최근까지
창원지법 형사7단독 호성호 부장판사는 기업체 취업을 미끼로 거액을 받은 혐의(사기)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 정의당 당원 A(60)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호 부장판사는 "피해 금액이 1억원이 넘고 현재까지 피해액 회복이 이뤄지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실형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그는 자신이 정의당 당원임을 내세워 창원공단 기업체에 취업을 알선할 능력이 있는 것처럼 행세하거나 정의당 시의원 후보 경선 참여 기탁금이 필요하다는 명목으로 지난해 1월부터 4월까지 피해자 3명으로부터 1억2천600만원을 받아 챙긴 혐
대구지법 형사6단독 양상윤 부장판사는 미인대회 입상을 미끼로 참가자 가족에게서 돈을 뜯은 혐의(사기)로 기소된 A(54)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한복집을 운영하던 A씨는 지난해 평소 알고 지내는 사람의 딸이 미인대회에 출전한다는 것을 알고 "1억3천만원을 주면 주최 측에 로비해 '진'이 되도록 해주겠다"고 속여 2차례에 걸쳐 1억2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받은 돈을 대회 주최 측에 전달할 의사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돈을 건넨 피해자는 딸이 입상하지
[오늘의 주요뉴스] 강아지 미끼로 유인해 10대들 상습 성폭행…남성 2명 징역형반려견을 데리고 산책을 하며 강아지에 관심을 보이는 10대 여성들을 집으로 유인해 성폭행한 20대 남성 2명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민철기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상해/카메라 등 이용 촬영)/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강모(23) 씨와 정모(23) 씨에게 각각 징역 7년과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이들에게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
[시선뉴스 심재민] 중고차 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의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지만, 일부 매매업자들의 악랄한 사기 행각은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싼 가격의 미끼 매물을 온라인에 올려 낚인 소비자를 상대로 다양한 행태의 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실제 사례...시세보다 많이 싸면 의심 또 의심카니발 승합차를 중고로 사려던 이 모 씨는 지난해 3월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같은 차종의 중고차를 2천400만원에 판매한다는 광고를 봤다. 생각보다 저렴해 사이트에 적힌 전화번호로 연락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