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상우는 지방 출장을 가기 위해 차를 렌트했다. 처음 가보는 길이지만 차에 내비게이션도 달려있고 운전경력도 있었기에 큰 걱정이 없었다. 시간이 흘러 밤이 되었고, 한 지점에 이르자 내비게이션이 최단 거리라며 재탐색을 한 뒤 길을 안내하기 시작했다. 안내를 따라 주행을 했지만 좁고 위험한 자갈길이 시작되었다.계속 주행을 하다 도저히 갈 수 없겠다고 판단한 상우는 차를 돌리려 했지만 그때 차량의 바퀴 한쪽은 도랑 쪽으로 빠지기 시작했고 결국 상우는 도랑 밑으로 추락했다. 결국 상우는 전치 10주의 부
[시선뉴스 심재민] 자동차 이용이 많아지는 설 연휴. 아무래도 설 연휴 기간 동안의 교통 상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과거와 달리 대다수의 운전자가 스마트 폰을 이용해 내비게이션을 이용하는 요즘 이용률이 높은 T맵과 카카오모빌리티가 알려주는 설 연휴 교통상황을 비교해 살펴보자.T맵SK텔레콤은 23일부터 시작하는 설 연휴 중 고향으로 떠나기 가장 좋은 시간대가 24일 오전 5시 이전, 오후 4시 이후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한 달 1천250만명이 이용하는 T맵의 지난 5년간 교통 빅데이터를 토대로 이처럼 분석했다.연휴 기
[시선뉴스 심재민] 지난 달 15일 갑자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비까지 내린 강원 영서와 경기 지역 곳곳에선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그야말로 아비규환이 되었다. 내린 비나 눈이 영하의 추운 날씨 탓에 도로에 얼어붙으며 빙판길이 곳곳에 생성되었기 때문. 이날 광주원주고속도로 동양평 IC 근처에선 차량 20여 대가 미끄러지며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부상을 입기도 했다.이처럼 서리가 내리거나 결빙된 도로에서는 미끄러짐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다량 발생하는데, 특히 결빙된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의 치사율은 마른 도로에 비해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8월 30일에는 대구시 진천동에서 차 안에 있던 내비게이션 베터리가 갑자기 폭발했습니다. 이 폭발 사고는 네비게이션이 오랜 시간 직사광선에 노출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되었습니다.당시 대구의 낮 최고 기온은 30도를 넘나들었는데요. 해당 네비게이션 배터리는 5일 동안 야외주차장에서 직사광선에 그대로 노출되었고, 이 때문에
[시선뉴스 심재민] 5~6월은 야생동물들이 가장 왕성하게 자라나고 번식하는 시기이지만 수많은 동물들이 이동 중 도로 위에서 목숨을 잃거나 부상을 당하는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이기도 하다. 이에 환경부는 5∼6월을 동물 찻길사고 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사라지다 자라나다'를 공익활동 구호(슬로건)로 채택했다.한편 현대자동차도 이러한 방향에 동참하듯 ‘야생동물구조센터’를 개소해 화제가 되고 있다.SNS 등 홍보 열 올리는 환경부환경부는 지난 5월31일 '경의선 숲길'에서 국토교통부, 경찰청, 녹색연합, 국
[시선뉴스 한성현]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서정식 변호사#NA상우는 지방 출장을 가기 위해 차를 렌트했습니다. 처음 가보는 길이지만 차에 내비게이션도 달려있고 운전경력도 있었기에 큰 걱정이 없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밤이 되었고, 한 지점에 이르자 내비게이션이 최단 거리라며 재탐색을 한 뒤 길을 안내하기 시작했습니다. 안내를 따라 주행을 했지만 좁고 위험한 자갈길이 시작되었습니다.계속 주행을 하다 도저히 갈 수 없겠다고 판단한 상우는 차를 돌리려 했지만 그때 차량의 바퀴 한쪽은 도랑 쪽으로 빠지기 시작했고 결국 상우